사회

전남 가을 풍경, 홍콩 관광객에게 ‘인기’

전남 가을 풍경, 홍콩 관광객에게 ‘인기’

by 운영자 2012.10.30

단풍 즐기기 관광 상품에 2000여명 몰려

전라남도의 가을 풍경이 홍공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전남단풍 즐기기(韓國 戀 全南)’ 운동에 매일 30~40명의 홍공 단체 관광객들이 전남의 산하를 방문하고 있다.

이들이 즐겨 찾는 주요 관광지는 순천만과 낙안읍성, 보성차밭 녹차음식체험장, 곡성 기차마을, 장성 백양사, 담양 가로수길 등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홍콩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단풍 즐기기는 지난 9월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방문을 예약한 홍콩 관광객이 2000여 명을 넘어섰고 지난 26일과 31일에는 홍콩 유명 사진작가 리차드 방문단 80여명이 방문해 남도의 가을풍경과 예향의 정취를 사진에 담아갈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전남단풍 즐기기’에 좋은 반응을 받은 여세를 몰아 겨울에도 동남아 국가들의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매실, 딸기, 한과 등 남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연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