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흑두루미날 2월28일 지정 추진
순천만 흑두루미날 2월28일 지정 추진
by 운영자 2012.11.06
순천시 조례안으로 제정, 행사지원 근거 마련 내년 행사 다양하게 추진
순천시 시조, 환경개선으로 매년 늘어나 올겨울 750여마리 예상
순천시는 천염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를 기념하기 위한 흑두루미 날 지정을 추진한다.
순천시의 시조인 흑두루미는 1990년대 순천만에서 수십여마리가 관측된이래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661마리 올해는 700여마리가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멸종위기 조류 2급인 흑두루미는 순천만의 가장 귀중한 손님이다. 이 때문에 아예 보호활동을 제도화하여 순천만을 세계적인 흑두루미의 도래지로 갖추어 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2월28일을 흑두루미날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5일 개회하는 제170회순천시임시회 상정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순천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흑두루미를 기념하고 흑두루미와 순천만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대중인식증진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례 제정을 통해 흑두루미날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행사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흑두루미의 보호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조례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흑두루미날 기념행사 계획도 밝혔다. 흑두루미날 기념식과 학술심포지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제 협력교류에 4천만원의 예산을 세우기로 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의 서식처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순천만 주변에 59ha 친환경 벼재배를 통해 자연먹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집중 월동기간인 1,2월은 차량과 관광객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으며, 동물구조센터를 통한 부상치료, 날 때 비상을 돕기 위한 전봇대 제거 등을 철새보호 시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관계자는 “순천만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하여 1996년 70여마리의 흑두루미가 관측된 이래 철새 보호가 이루어지면서 조금씩 불어나다가 최근에는 환경이 좋아진 탓인지 매년 100여마리씩 늘어나 지난해에는 661마리, 올 겨울에는 750여마리 이상이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 kimhs5505@hanmail.net ]
순천시 시조, 환경개선으로 매년 늘어나 올겨울 750여마리 예상
순천시는 천염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를 기념하기 위한 흑두루미 날 지정을 추진한다.
순천시의 시조인 흑두루미는 1990년대 순천만에서 수십여마리가 관측된이래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661마리 올해는 700여마리가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멸종위기 조류 2급인 흑두루미는 순천만의 가장 귀중한 손님이다. 이 때문에 아예 보호활동을 제도화하여 순천만을 세계적인 흑두루미의 도래지로 갖추어 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2월28일을 흑두루미날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5일 개회하는 제170회순천시임시회 상정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순천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흑두루미를 기념하고 흑두루미와 순천만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대중인식증진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례 제정을 통해 흑두루미날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행사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흑두루미의 보호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조례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흑두루미날 기념행사 계획도 밝혔다. 흑두루미날 기념식과 학술심포지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제 협력교류에 4천만원의 예산을 세우기로 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의 서식처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순천만 주변에 59ha 친환경 벼재배를 통해 자연먹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집중 월동기간인 1,2월은 차량과 관광객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으며, 동물구조센터를 통한 부상치료, 날 때 비상을 돕기 위한 전봇대 제거 등을 철새보호 시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관계자는 “순천만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하여 1996년 70여마리의 흑두루미가 관측된 이래 철새 보호가 이루어지면서 조금씩 불어나다가 최근에는 환경이 좋아진 탓인지 매년 100여마리씩 늘어나 지난해에는 661마리, 올 겨울에는 750여마리 이상이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 kimhs5505@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