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연기 가능성 ‘솔솔’
나로호 발사 연기 가능성 ‘솔솔’
by 운영자 2012.11.13
결함부품 반입 일정 미지수
24일까지 돼 있는 나로호의 예비 발사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 내일 사이에 (결함)부품이 도착할 것으로 보지만 아직 러시아에서 부품 반출 여부 등의 연락을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품이 도착하고서도 한국 현지에서 최대 일주일의 점검 기간이 소요될 것이다”면서 “러시아의 행정체계를 잘 모르지만 아직 부품을 보낸다는 연락은 없었다”고 연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항우연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3차 발사에서 결함이 발생했던 부품인 어댑터 블록(고무링:Seal)을 새 부품으로 전달키로 결정했고 이를 위해 러시아 당국의 부품반출 허가를 준비중이다.
러시아 측은 이 부품의 국외 반출 허가를 얻어 한국에 보낼 경우 사전에 통보할 예정이지만 12일 까지 아무런 통보가 없었다.
러시아 측이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국내로 이송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으나 해당 부품이 도착하더라도 국내서는 결합작업에 이어 나로호 점검 및 모니터링에만 최대 일주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늦어도 14일 이전까지는 결합부품의 국내반입이 이뤄져야 발사예정 기간인 24일을 넘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또 발사 일정을 놓고 러시아와 한국간의 의견조율도 필요한 모양새다.
김 원장은 “우리는 서둘러 부품을 보내달라고 하지만 러시아의 행정은 그렇지 못하고 여러 절차가 있는 것 같다”면서 “장기간 대기해야 한다면 나로호의 해체작업까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항우연 관계자도 “발사일 확정은 한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의견을 합쳐 조율하게 된다”면서 “러시아의 느긋한 입장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결함된 부품의 국내 반입이 지연되고 입고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면서 반입 뒤 부품결합, 나로호 전체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당초 24일까지로 설정된 발사 예비일을 넘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그는 “부품이 도착하고서도 한국 현지에서 최대 일주일의 점검 기간이 소요될 것이다”면서 “러시아의 행정체계를 잘 모르지만 아직 부품을 보낸다는 연락은 없었다”고 연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항우연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3차 발사에서 결함이 발생했던 부품인 어댑터 블록(고무링:Seal)을 새 부품으로 전달키로 결정했고 이를 위해 러시아 당국의 부품반출 허가를 준비중이다.
러시아 측은 이 부품의 국외 반출 허가를 얻어 한국에 보낼 경우 사전에 통보할 예정이지만 12일 까지 아무런 통보가 없었다.
러시아 측이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국내로 이송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으나 해당 부품이 도착하더라도 국내서는 결합작업에 이어 나로호 점검 및 모니터링에만 최대 일주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늦어도 14일 이전까지는 결합부품의 국내반입이 이뤄져야 발사예정 기간인 24일을 넘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또 발사 일정을 놓고 러시아와 한국간의 의견조율도 필요한 모양새다.
김 원장은 “우리는 서둘러 부품을 보내달라고 하지만 러시아의 행정은 그렇지 못하고 여러 절차가 있는 것 같다”면서 “장기간 대기해야 한다면 나로호의 해체작업까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항우연 관계자도 “발사일 확정은 한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의견을 합쳐 조율하게 된다”면서 “러시아의 느긋한 입장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결함된 부품의 국내 반입이 지연되고 입고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면서 반입 뒤 부품결합, 나로호 전체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당초 24일까지로 설정된 발사 예비일을 넘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