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T,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에 걸림돌
PRT,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에 걸림돌
by 운영자 2012.12.04
추진위 “보전에 중점을 둔 중장기 계획으로 수정” 요구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 논란 행정사무감사 지적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 논란 행정사무감사 지적
순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순천만의 세계유산 등재에 순천만 소형경전철이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010년 문화재청은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을 서남해안갯벌에 포함시켜 세계문화유산 잠재목록으로 등재한 후 백제유적지, 남한산성 등 3곳을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하고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7월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서남해안갯벌 추진준비위원회는 순천만의 활용보다는 보전에 중점을 둔 중장기 계획으로 수정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위원은 천혜의 생태경관을 자랑하는 순천만의 세계유산 등재에 최첨단 기술을 대변하는 소형경전철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추진준비위원회는 순천만 등 갯벌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순천시는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힌 반면, 유독 순천만 소형경전철은 계획 수정이 불가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순천만 소형경전철에 대한 논란은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됐다.
김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순천만 소형경전철 때문에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안되는 암초로 작용하고 있다”고 순천시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어 “순천만이 중요한 것인지, 순천만 소형경전철이 중요한 것인지 이미 주객이 전도 되었다”며 “순천만 보존을 위해 순천만 소형경전철을 추진했던 무든 관계자들의 말은 이제 거짓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순천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지 않는 이유는 순천만 소형경전철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순천시는 순천만 소형경전철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은 추진준비위원회 특정 위원1명이 개인적인 의견을 제기한 것이다며 이날 추진준비위원회는 서남해안갯벌 5곳 중 순천만을 두 번째로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13년 4월 열리는 세계정원박람회의 이동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형경전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기에너지를 사용해 무인으로 운행되는 4~6인승 소형경전철은 박람회장에서 순천만 인근까지 4.5㎞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지난 2010년 문화재청은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을 서남해안갯벌에 포함시켜 세계문화유산 잠재목록으로 등재한 후 백제유적지, 남한산성 등 3곳을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하고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7월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서남해안갯벌 추진준비위원회는 순천만의 활용보다는 보전에 중점을 둔 중장기 계획으로 수정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위원은 천혜의 생태경관을 자랑하는 순천만의 세계유산 등재에 최첨단 기술을 대변하는 소형경전철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추진준비위원회는 순천만 등 갯벌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순천시는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힌 반면, 유독 순천만 소형경전철은 계획 수정이 불가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순천만 소형경전철에 대한 논란은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됐다.
김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순천만 소형경전철 때문에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안되는 암초로 작용하고 있다”고 순천시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어 “순천만이 중요한 것인지, 순천만 소형경전철이 중요한 것인지 이미 주객이 전도 되었다”며 “순천만 보존을 위해 순천만 소형경전철을 추진했던 무든 관계자들의 말은 이제 거짓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순천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지 않는 이유는 순천만 소형경전철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순천시는 순천만 소형경전철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은 추진준비위원회 특정 위원1명이 개인적인 의견을 제기한 것이다며 이날 추진준비위원회는 서남해안갯벌 5곳 중 순천만을 두 번째로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13년 4월 열리는 세계정원박람회의 이동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형경전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기에너지를 사용해 무인으로 운행되는 4~6인승 소형경전철은 박람회장에서 순천만 인근까지 4.5㎞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