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인구 정체는 출산율 저조 때문

순천시 인구 정체는 출산율 저조 때문

by 운영자 2012.12.05

지난해 기준 1.28명 전남 평균에 못 미쳐
3자녀 출산, 금년 11월 말까지 289명

출산장려금 지급 등 출산장려 시책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의 출산율이 한가정 2자녀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순천시의 출산율은 1.28명으로 전국 평균(1.24)에는 약간 웃돌지만 전남 평균(1.57)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인구 정체 또는 감소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5년간 인구변동추이를 보면 2007년에 신생아가 2480명(출산률 0.91%)이 태어나 271781명, 2008년에는 2427명(0.89%)이 태어나 사망자보다 적어 271,035명, 2009년에는 2249명(0.83%)으로 271,106명, 2010년에는 2217명(0.81%)로 274,195명, 지난해에는 2128명(0.78%)로 272,201명으로 2010년에 비해 1994명이 감소했다.

순천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3자녀 출산시에는 150만원, 4자녀는 170만원, 5자녀는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단체와 출산장려 MOU를 체결하여 약사회에서는 3자녀이상 출산가정에는 조혈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식업조합에서는 3자녀이상 세대증 소지자에게는 10%의 음식할인, 농협중앙회에서는 금융기관 CD기 광고판 홍보를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신생아 조기난청 검사비 지원,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및 환아 의료비 지원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11월 말까지 신생아 출산은 1932명, 이 중 3자녀 출산은 289명 등 3자녀 출산은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