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불고기·재첩 등 향토음식 알린다

광양불고기·재첩 등 향토음식 알린다

by 운영자 2012.12.11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광양의 향토음식을 알리고 있다. 센터는 올해 1년간 국비사업으로 한국전통음식학교을 운영하면서 전통음식, 녹색식생활, 실용교육 등 3과정 8개 반 47회의 교육, 맛집멋집 19개 업체 향토음식 메뉴 보급, 광양향토음식 자료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10일 농촌체험관에서 한국전통음식학교 사업 평가회와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필숙)의 향토음식 자료화 사업인 ‘광양향토음식’ 책자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광양의 역사성, 지역성, 특이성이 있는 향토음식과 식생활문화를 차세대에게 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 광양 향토음식의 자료화로 향토음식 아이템 발굴 및 상품화, 외식화 등의 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향토음식 책자는 우리음식연구회에서 17년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광양 음식에 대해 조사, 음식 만들기, 레시피 작성, 음식에 관한 이야기 작성 등 올해 1여 년간 직접 뛰어다니며 자료를 수집, 광양향토음식의 대표음식 69종을 수록했다.

광양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내용으로 고로쇠 약수음식과 광양못밥, 매실, 장어나 재첩, 전어, 밤, 광양불고기, 김 등의 우리 향토식재료 특성을 부각하는데 주력해 구성했다.

아울러, 책자 발간 기념회에서는 책에 수록된 향토음식 중 30여종을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직접 준비해 전시하고, 기념회가 끝나고 초대 손님들과 전시한 음식들을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