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맹추위에 고흥 양식장 돌돔 얼어 죽다

맹추위에 고흥 양식장 돌돔 얼어 죽다

by 운영자 2013.01.16

수산 당국의 남해안 양식 수산물 동해 피해 예방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고흥의 한 양식장에서 기르던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떼죽음했다.

고흥군은 14일 도양읍 가두리 양식장에서 돌돔이 집단 폐사해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돔은 저수온에 약한 어류이다.

군은 양식장 주인의 말 등으로 미뤄 20만∼25만 마리가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겨울 들어 전남 인근 해역에서 물고기가 동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일대 바다의 수온은 6∼7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