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홍성대군 부친, 효산고에 장학금 전달
故 홍성대군 부친, 효산고에 장학금 전달
by 운영자 2013.01.28
5000만원 쾌척 … “후배들 위해 써달라”
지난해 12월 울산앞바다에서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故홍성대(3년·순천효산고)군의 부친이 아들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홍군 부친은 최근 아들이 생활한 학교인 효산고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 원의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평소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기 좋아한 홍군은 생사를 가름하는 위급한 사고 순간에도 살신성인 정신을 잃지 않고 2명의 친구를 살리기 위해 애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가족과 학교당국의 사고현장 비상근무 팀은 실종된 성대 군을 찾기 위해 매일같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애타게 찾았다.
실종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찾아 지난 1월 21일 포근한 날씨 속에 때 아닌 봄비를 맞으며 이 땅에서의 불꽃같은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성대 군은 천상으로 돌아갔다.
부친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 맨 먼저 성대 군이 이 땅에서 못 다한 꿈을 이어 가도록 하기 위해 학교부터 찾았다.
그리고 꿈을 심어 주는 효산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의 장학금을 선뜻 내어 놓은 것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성대 군의 부모님은 아직 얼굴에 눈물이 마르지 않고 죽음보다 강한 그리움이 역력한 모습이었지만, 오히려 그동안 가족처럼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해준 학교공동체와 전남도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효산고 최상경 교감은 “사고로 인하여 큰 충격을 입었지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준 학부모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함께하는 교육, 행복한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지난해 12월 울산앞바다에서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故홍성대(3년·순천효산고)군의 부친이 아들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홍군 부친은 최근 아들이 생활한 학교인 효산고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 원의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평소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기 좋아한 홍군은 생사를 가름하는 위급한 사고 순간에도 살신성인 정신을 잃지 않고 2명의 친구를 살리기 위해 애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가족과 학교당국의 사고현장 비상근무 팀은 실종된 성대 군을 찾기 위해 매일같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애타게 찾았다.
실종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찾아 지난 1월 21일 포근한 날씨 속에 때 아닌 봄비를 맞으며 이 땅에서의 불꽃같은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성대 군은 천상으로 돌아갔다.
부친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 맨 먼저 성대 군이 이 땅에서 못 다한 꿈을 이어 가도록 하기 위해 학교부터 찾았다.
그리고 꿈을 심어 주는 효산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의 장학금을 선뜻 내어 놓은 것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성대 군의 부모님은 아직 얼굴에 눈물이 마르지 않고 죽음보다 강한 그리움이 역력한 모습이었지만, 오히려 그동안 가족처럼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해준 학교공동체와 전남도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효산고 최상경 교감은 “사고로 인하여 큰 충격을 입었지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준 학부모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함께하는 교육, 행복한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