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동부권 시군 의장, 코스트코 반대 재확인

전남 동부권 시군 의장, 코스트코 반대 재확인

by 운영자 2013.02.26

순천 신대지구 코스트코 순천점과 관련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입점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여수시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순천 신대지구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코스트코의 입점 추진을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지난해 12월 1차 회의에 이어 2번째 성명서 발표다.

의장단은 성명서에서 “코스트코 측에서 광양만권 주민들의 단호한 반대 목소리에도 입점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비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단 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장단에서 지속적으로 반대 성명을 발표했지만, 코스트코 측은 거대 자본의 논리를 앞세우면서 광양만권 중소 상인들의 생존을 계속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코스트코 측이 지역의 전통 시장과 중소상인 등의 생존권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오히려 상생경영을 해 왔다”며 “입점을 찬성하는 소수의 주민들이 존재한다는 논리로 여론을 호도하며 주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입점 중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의회 의장단은 3월 중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면담 동부권 의장협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건축허가 불허 등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한편,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의장은 순천, 광양, 여수,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성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am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