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보훈회관, 35년 광주시대 마감 … 7월 남악 이전

전남보훈회관, 35년 광주시대 마감 … 7월 남악 이전

by 운영자 2013.03.06

전남보훈회관이 35년 간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남악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훈회관 신청사가 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 내 목포 옥암동에 총 35억 원을 투입해 사무실과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2072㎡ 규모로 새롭게 건립된다.

오는 7월 완공 예정으로 광주와 전남으로 분리되지 않은 통합단체를 뺀 8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

광주 동구 호남동에 위치한 전남보훈회관 청사는 1979년 건립돼 건물이 낡고 협소해 3개 단체만 입주하는 등 보훈단체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도는 전남에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훈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추진, 궁극적으로는 국가유공자의 예우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새 청사를 마련하게 됐다.

도는 그동안 보훈회관 건립추진위를 구성, 국비 확보 노력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터파기를 시작해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돌입했으며 현재 공정률 40%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