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락철 4·5월 대형버스 사고 ‘최다’

행락철 4·5월 대형버스 사고 ‘최다’

by 운영자 2013.04.26

전남경찰, 단속 강화 ‘총력’

전남지역 대형버스의 교통사고는 행락철인 4·5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지역 내 대형버스 사고는 2012년 222건, 2011년 238건, 2010년 243건 등 총 703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4월이 2012년 17건, 2011년 14건, 2010년 23건 등 총 54건을, 5월이 2012년 17건, 2011년 23건, 2010년 33건 등 총 73건을 차지하는 등 한 달 평균 21.2대의 대형버스 사고가 4·5월에 발생했다.

이는 평월 대비 8.7%(1.7건) 증가한 수치다.

원인별로 졸음운전·휴대폰 사용·DMB 시청 등의 전방주시 태만 사고가 가장 많았다. 또 운전미숙, 급커브·급경사 시 상황판단 착오, 조작미숙 등이 뒤를 이었다.

대형버스 사고시 안전벨트 착용률은 58.0%(141건·최근 3년 통계), 미착용 32.9%(80건), 불명 9.1%(22건) 순으로 집계되는 등 안전벨트 착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수 15건, 목포 15건, 나주와 보성이 각각 9건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은 4~5월 두 달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