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그린스타트 원활한 사업추진 의문
광양 그린스타트 원활한 사업추진 의문
by 운영자 2013.04.29
예산난으로 올해도 사무국장 ‘빈자리’
운영상 허점 드러내 비난 우려 높아
운영상 허점 드러내 비난 우려 높아
(사)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이하 그린스타트)가 2013년도 사업과 운영 계획을 확정했지만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광양시로부터 일정액의 운영비 지원을 받게 되지만 사무국장이 없었던 지난해처럼 올해도 사무국장이 공석인 상태로 운영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린스타트는 26일 이성웅 시장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김재신 광양환경운동연합 의장 등 3인의 공동대표와 38개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2년 사업 결산과 더불어 2013년도 사업계획, 2013년도 운영비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김윤필 감사는 2013년 운영비 계획과 관련, 사무국장의 공석 문제를 지적했다.
김 감사는 “올해 운영비 예산으로는 사무국장을 채용할 수 없어 보인다”며 채용계획을 캐물었다.
이에 박병관 운영위원장은 “올해 배정된 예산으로는 사무국장의 채용이 어려운 만큼 여성 간사를 1명 더 채용해 사무국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국비 등을 추가로 받아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스타트는 올해 9개월 운영비로 2844만 원을 책정했는데, 간사 인건비를 고려할 경우 2100만 원에 이르는 사무국장 인건비를 줄 여력이 없다.
이처럼 사무국장 자리가 공론화되자 마침내 “지난해처럼 운영위원장에게 사무국장을 맡기자”는 말까지 나오며 그린스타트 운영상 허점을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날 정기총회 자리는 광양시와 포스코, 각급 기관단체, 시민사회 단체를 망라하고 운영비 지원까지 받는 그린스타트가 한껏 높아진 위상에 비해 제 역할을 못할 경우 비난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날 확정된 사업은 △그린리더 양성 교육 및 선진지 견학·워크숍 참가 △기후변화 시민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실 △상설 환경교실 운영 △가정 에너지 소비진단 △녹색생활 시민실천 홍보활동 △천류 재활용 △그린리더 간담회 및 소그룹 모임 등이며, 모두 64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을 위한 민·관·산·학 파트너십 기구로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2009년 5월 출범했다.
그동안 네트워크는 그린리더 양성, 녹색생활 실천교육, 가정 에너지진단, 폐자원 재활용, 각종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2011년도에는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2012년도에는 그린스타트 전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광양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개정 공포하고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
광양시로부터 일정액의 운영비 지원을 받게 되지만 사무국장이 없었던 지난해처럼 올해도 사무국장이 공석인 상태로 운영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린스타트는 26일 이성웅 시장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김재신 광양환경운동연합 의장 등 3인의 공동대표와 38개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2년 사업 결산과 더불어 2013년도 사업계획, 2013년도 운영비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김윤필 감사는 2013년 운영비 계획과 관련, 사무국장의 공석 문제를 지적했다.
김 감사는 “올해 운영비 예산으로는 사무국장을 채용할 수 없어 보인다”며 채용계획을 캐물었다.
이에 박병관 운영위원장은 “올해 배정된 예산으로는 사무국장의 채용이 어려운 만큼 여성 간사를 1명 더 채용해 사무국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국비 등을 추가로 받아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스타트는 올해 9개월 운영비로 2844만 원을 책정했는데, 간사 인건비를 고려할 경우 2100만 원에 이르는 사무국장 인건비를 줄 여력이 없다.
이처럼 사무국장 자리가 공론화되자 마침내 “지난해처럼 운영위원장에게 사무국장을 맡기자”는 말까지 나오며 그린스타트 운영상 허점을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날 정기총회 자리는 광양시와 포스코, 각급 기관단체, 시민사회 단체를 망라하고 운영비 지원까지 받는 그린스타트가 한껏 높아진 위상에 비해 제 역할을 못할 경우 비난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날 확정된 사업은 △그린리더 양성 교육 및 선진지 견학·워크숍 참가 △기후변화 시민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실 △상설 환경교실 운영 △가정 에너지 소비진단 △녹색생활 시민실천 홍보활동 △천류 재활용 △그린리더 간담회 및 소그룹 모임 등이며, 모두 64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을 위한 민·관·산·학 파트너십 기구로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2009년 5월 출범했다.
그동안 네트워크는 그린리더 양성, 녹색생활 실천교육, 가정 에너지진단, 폐자원 재활용, 각종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2011년도에는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2012년도에는 그린스타트 전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광양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개정 공포하고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