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장학회, 서울 공공형 기숙사 건립 참여
백운장학회, 서울 공공형 기숙사 건립 참여
by 운영자 2013.05.07
수도권 진학 대학생 지원 … 186실 중 30실 참여
기숙사비 월 15만 원 안팎 … 저소득층 우선 배려
기숙사비 월 15만 원 안팎 … 저소득층 우선 배려
▲사진설명- 3일 광양시청에서 개최된 백운장학회 이사회 모습.
이사회는 이날 서울에 대학생들이 주거할 수 있는 공공형 기숙사 건립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서울에 광양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마련될 전망이다.
3일 광양시는 ‘2013년도 2차 (재)백운장학회’이사회를 열고 서울시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형 기숙사 건립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공공형 기숙사는 서울시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축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순천(35실)과 고흥(20실), 나주(20실), 충남 태안(40실), 경북 김천(15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위치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이며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9283㎡, 186실 규모로 신축된다.
광양시는 이날 백운장학회 안건 상정에 앞서 4월 초쯤 광양시의회에 안건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당시 의회는 기숙사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단순히 건축비와 운영비를 대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백운장학금의 지원 여부도 파악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백운장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30실(2인 1실 기준) 신청을 의결하고, 장학기금 212억 원 중 10억 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광양시는 부족한 나머지 20억 원은 시비로 편성하고 의회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 입사할 경우 기숙사비는 기존에 건립돼 운영 중인 ‘남도학숙’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도학숙은 월 14만 원 정도를 내면 되는데, 공공형 기숙사비는 참여 지자체들간의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숙사비 등은 앞으로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입사기준도 저소득층을 배려할 방침”이라며 “수도권 진학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이사회는 이날 서울에 대학생들이 주거할 수 있는 공공형 기숙사 건립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서울에 광양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마련될 전망이다.
3일 광양시는 ‘2013년도 2차 (재)백운장학회’이사회를 열고 서울시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형 기숙사 건립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공공형 기숙사는 서울시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축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순천(35실)과 고흥(20실), 나주(20실), 충남 태안(40실), 경북 김천(15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위치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이며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9283㎡, 186실 규모로 신축된다.
광양시는 이날 백운장학회 안건 상정에 앞서 4월 초쯤 광양시의회에 안건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당시 의회는 기숙사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단순히 건축비와 운영비를 대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백운장학금의 지원 여부도 파악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백운장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30실(2인 1실 기준) 신청을 의결하고, 장학기금 212억 원 중 10억 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광양시는 부족한 나머지 20억 원은 시비로 편성하고 의회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 입사할 경우 기숙사비는 기존에 건립돼 운영 중인 ‘남도학숙’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도학숙은 월 14만 원 정도를 내면 되는데, 공공형 기숙사비는 참여 지자체들간의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숙사비 등은 앞으로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입사기준도 저소득층을 배려할 방침”이라며 “수도권 진학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