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의회 관광상품 개발특위

순천시의회 관광상품 개발특위

by 운영자 2013.05.20


순천만 칠게비빔밥 등 개발음식 품평회 및 시식회
대표음식으로 육성, 관광상품 브랜드 창출 추진
85년 전통 볼카스테라, 짱뚱어빵, 전통 소금인 자염 등 소개


순천시의회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관광특위·위원장 유혜숙 의원)는 지난 15일 순천시 농업교육관(덕월동 소재)에서 관광상품 품평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개발된 상품소개는 ‘순천만 칠게 비빔밥’이다.

또 지역의 브랜드를 연상시킨 ‘순천만짱뚱어빵’과 85년 전통의 제과점인 화월당에서 만들고 있는 ‘볼카스테라’, 순천만 염전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함초자염과 홍삼자염도 소개했다.

특히 칠게비빔밥은 자연산 칠게를 잘 손질해 젓갈을 담그고 이를 고추장 대용으로 각종 신선한 야채와 함께 비벼먹는 음식이다. 칠게의 껍데기에 함유된 키토산이 함유되어 건강식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위원장은 “최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한 달도 안 되는 시점에 10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면서 순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순천을 기억할 만한 관광 상품과 대표음식을 서둘러 개발하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연구 실험을 걸쳐 칠게비빔밥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제5대 시의회에서는 미나리비빔밥을 개발한 바 있고, 이번 제6대 의회에서도 순천시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창출할 수 있는 관광 상품과 음식개발을 위해 특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소개된 ‘순천만짱뚱어빵’과 ‘볼카스테라’는 천안호두과자, 통영꿀빵 등 지역명을 앞세운 빵 제품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바탕으로 지역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만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에서 생산된 전통소금인 자염(煮鹽)을 이용한 함초자염, 홍삼자염은 갯벌 흙에서 스며 나온 바닷물을 가마에 넣고 끓여 만든 소금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순천시 관광특위는 2012년 7월에 구성되어 유혜숙 위원장을 비롯하여 오행숙, 이종철, 허유인, 서정진 의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이달 1일에는 강원도 원주시의회 관광특위와 관광산업 및 상품개발에 대한 상호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