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폐휴대폰 모아, 저소득층 도와요

폐휴대폰 모아, 저소득층 도와요

by 운영자 2013.05.21

전라남도는 오는 8월 31일까지 100일 동안 ‘범도민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휴대폰의 교체 주기가 짧아져 매년 발생량은 늘고 있으나 폐휴대폰이 일반 폐기물로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효과적인 회수를 위해 학교나 공공기관(행정 및 금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수거함 2000개를 설치해 폐휴대폰 1만 5000대를 목표로 수집에 나섰다.

모아진 폐 휴대폰은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로 보내 전량 매각, 재사용하거나 재활용업체를 통해 자원으로 재탄생 된다.

폐휴대폰은 1대당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돼 있고 많은 희유금속(稀有金屬·산출량이 매우 적은 금속)도 들어 있어 그 자체가 귀중한 자원이다.

폐휴대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행사 지원 소요 비용(포스터·수거함·마대 제작비)으로 활용되고 나머지 금액은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기탁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폐휴대폰 2만 대를 모아 매각 수익금 2400만 원을 전남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사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