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아동학대 근절 발 벗고 나섰다

광양시, 아동학대 근절 발 벗고 나섰다

by 운영자 2013.05.31

특별조사팀 구성 …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

광양시가 최근 타 지역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내 아동학대 근절 방지대책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조사팀(2개반 7명)을 구성해 6월부터 관내 전 어린이집 148곳과 지역아동센터 18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점검 결과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발생한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조사 의뢰하는 한편 아동학대 판정시에는 고발 조치를 비롯해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평가인증 취소와 기본보육료, 인건비 등 정부지원금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보육전문가와 부모들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2개반 10명)이 어린이집별로 연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영유아의 건강·위생·안전 상태 등을 확인해 즉시 개선조치 하는 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 한건의 아동학대 문제도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에 대한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사회복지시설 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늘(31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717명을 대상으로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한선희 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