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 전문병원 진촌의료재단「순천만요양병원」개원

노인 전문병원 진촌의료재단「순천만요양병원」개원

by 운영자 2013.06.11

별량면 덕정리 … 350병상 갖춰
치매병동 체계적 운영 등 장기요양

오하근 이사장 “전국에서 제일가는 노인 요양병원으로 육성 여기서 나온 결실은 지역환원 사업에 재투자 하겠다”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에 노인전문병원인 진촌의료재단 ‘순천만요양병원(이사장 오하근)’이 지난 7일 개원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진료에 들어간 순천만요양병원은 17093㎡의 부지에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한방과가 개설된 350병상 규모를 갖추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부인인 최수복여사와 김선동, 이낙연, 주승용국회의원을 비롯 지역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오하근 이사장은 개원사를 통해 “병원의 경영 이념을 3S로 정하고 첫째는 Service 즉 봉사와 자기희생을, 둘째는 Satisfaction 즉 환자, 직원, 지역사회를 포함한 고객만족을 셋째는 Specialty 즉 전문병원의료서 수준 높은 전문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원 수익에서 나온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만요양병원은 외곽에 위치한만큼 넓은 부지를 확보하여 건물시설은 물론 주변환경에 심혈을 쏟은 흔적이 역력하다.

병원에 들어선 순간 은은한 편백나무와 은목서 향기가 그윽한 넓은 정원이 조성되어 한가롭고 여유로운 환경으로, 환자들이 요양하기에는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건물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와 야생화, 푸른잔디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마치 대학 캠퍼스를 연상케하고 있다.

김광섭 기획실장은 “병원의 특징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하여 장기요양이 필요하거나 중풍이나 치매, 만성질환, 말기암환자 등 맞춤형 요양이 필요한 환자에게 필요한 병원이다”며 “시설로는 입원실, 집중치료실, 물리치료실, 영상의학실, 진단검사실을 갖추고 특히 치매환자를 위해 정기적으로 미용서비스, 음악프로그램, 미술프로그램, 요가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초기와 중치매환자를 분류하는 치매병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관계자는 순천만요양병원은 개인병원이 아닌 비영리 공익법인이기 때문에 수시로 무의촌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 예방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