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YMCA 공무원 청렴도 조사

순천YMCA 공무원 청렴도 조사

by 운영자 2013.07.04

“순천시 가장 높다”
70점 기준, 순천 57.1점 광양 56.3 여수 42.2


순천YMCA가 전남 동부지역 3개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청렴도 조사 결과, 순천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YMCA는 국민권익위원회 후원, 여론조사기관 위디드PRC에 의뢰해 지난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순천, 여수, 광양 등 3개시에 거주하는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관련 전화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순천은 70점 기준으로 57.1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광양이 56.34점으로 나타났으며, 여수는 42.23점으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여수시의 청렴도가 낮은 이유는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지자체장의 비리사건과 행정 및 경찰 공무원들의 비리로 인해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비리를 폭로하는 내부고발자 보호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여수 시민 42.92%, 광양 40%, 순천 30.48%가 ‘안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공익제보자 보호법 인지 여부에 대해 순천 70.61%, 광양 72.68%, 여수 74.43%가 ‘모른다’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시민들이 청렴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수와 광양은 신문·방송을 통해 파악한다고 응답한 반면 순천은 주위 여론을 통해 파악한다고 답했다.

순천YMCA 관계자는 “공익제보자 보호 활성화하기 위한 전남 동부권 3개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제정 운동 및 워크숍, 캠페인, 토론회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