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치매 노인, 열차에 치어 사망
70대 치매 노인, 열차에 치어 사망
by 운영자 2013.07.10
달리던 화물열차에 70대 할머니가 치어 숨졌다.
광양경찰과 광양역 등에 따르면 9일 아침 8시 6분 쯤, 골약동 황방마을 앞 철로를 횡단하던 김 모(72) 할머니가 초남역을 지나 태금역으로 달리던 화물열차에 치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 할머니는 최근 치매 증세를 앓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가족들에 의해 가출신고가 된 상태였다. 김 할머니는 여수에서 살다가 며칠 전 광양에 있는 아들 집으로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철도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할머니가 철도를 횡단하고 있었다고 열차 기관사가 말했다”며 “사고 구간이 곡선 구간이라 시야 확보에 어려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구간은 주변에 아카시나무 등이 많아 선로에 사람이 출입하기 까다로운 곳”이라고 말했다.
광양경찰은 기관사 과실을 포함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광양경찰과 광양역 등에 따르면 9일 아침 8시 6분 쯤, 골약동 황방마을 앞 철로를 횡단하던 김 모(72) 할머니가 초남역을 지나 태금역으로 달리던 화물열차에 치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 할머니는 최근 치매 증세를 앓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가족들에 의해 가출신고가 된 상태였다. 김 할머니는 여수에서 살다가 며칠 전 광양에 있는 아들 집으로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철도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할머니가 철도를 횡단하고 있었다고 열차 기관사가 말했다”며 “사고 구간이 곡선 구간이라 시야 확보에 어려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구간은 주변에 아카시나무 등이 많아 선로에 사람이 출입하기 까다로운 곳”이라고 말했다.
광양경찰은 기관사 과실을 포함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