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도 국정원 규탄 목소리 격앙
광양서도 국정원 규탄 목소리 격앙
by 운영자 2013.07.11
광양시국회의, 기자회견 … 박근혜 대통령 사과 요구
의회 결의문 채택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처벌해야”
의회 결의문 채택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처벌해야”
순천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국정원 규탄 결의문을 발표한데 이어 여수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여수 국정원 앞에서 집회와 시국선언을 하는 등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가운데 광양지역에서도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통합진보당 등으로 구성된 ‘광양시국회의’는 10일 오전 11시 광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시국회의’는 이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존재로서 행사하는 가장 신성한 선거권은 권력기관의 노리개로 전락했다”며 “앞으로 선거는 할 필요도 없고 국정원 직원들이 원하는 사람이 대통령하면 된다라는 비참한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국민의 공복이어야 함에도 그 주인인 국민을 우롱하고 정부와 여당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며 “국가의 안녕에 심각한 위해를 가한 국정원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으므로 해체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시국회의는 또 “부정한 권력이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잃었을 때 언제나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바로잡아 왔다”며 “국정원이 새로운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 제 역할을 하도록 광양시민들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국회의 기자회견에는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과 정현완 광양시의회 부의장, 김정태 의원, 백성호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원을 규탄하는 발언과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광양시의회는 제2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책임자 구속과 관련자 처벌 △국정원 정치개입에 대해 철저한 국정조사와 정치 개입 방지 대책 마련 △박근혜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 표명과 사태 해결에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통합진보당 등으로 구성된 ‘광양시국회의’는 10일 오전 11시 광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시국회의’는 이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존재로서 행사하는 가장 신성한 선거권은 권력기관의 노리개로 전락했다”며 “앞으로 선거는 할 필요도 없고 국정원 직원들이 원하는 사람이 대통령하면 된다라는 비참한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국민의 공복이어야 함에도 그 주인인 국민을 우롱하고 정부와 여당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며 “국가의 안녕에 심각한 위해를 가한 국정원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으므로 해체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시국회의는 또 “부정한 권력이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잃었을 때 언제나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바로잡아 왔다”며 “국정원이 새로운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 제 역할을 하도록 광양시민들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국회의 기자회견에는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과 정현완 광양시의회 부의장, 김정태 의원, 백성호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원을 규탄하는 발언과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광양시의회는 제2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책임자 구속과 관련자 처벌 △국정원 정치개입에 대해 철저한 국정조사와 정치 개입 방지 대책 마련 △박근혜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 표명과 사태 해결에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