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코스트코 진출입로 변경 승인 ‘논란’
광양경제청, 코스트코 진출입로 변경 승인 ‘논란’
by 운영자 2013.07.16
광양경제청 “전남도와 협의해 승인”… 범대위 비난
조 시장 광양경제청 방문, 코스트코 입점 반대 표명
조 시장 광양경제청 방문, 코스트코 입점 반대 표명
▲사진설명-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을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신청서가 제출되면서 지역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전남동부권 시군의회 의장단이 광양경제청을 방문, 반대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을 반대해 온 광양경제청이 신대지구 상업부지 진출입로와 관련된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해 준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광양경제청의 실시계획 변경은 신대지구에 코스트코 순천점을 입점 시키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코스트코는 지난 2월 광양경제청에 건축 심의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진출입로 위치 등 여러 이유로 건축 심의신청서가 반려됐다.
광양경제청 실시계획에 의하면 신대지구 상업지역 대로변의 출입문은 제한하고 있으며, 공개공지인 반대편 양측은 출입문을 설치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최근 광양경제청은 신대지구 조성사업 실시계획 일부를 변경하고 관련 내용을 전남도 소식지에 게재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코스트코는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인 광양경제청에 지난해 2월 반려됐던 건축 심의신청서를 보완해 또다시 제출했다.
때문에 범대책위원회는 광양경제청이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의 걸림돌을 빼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변경된 고시 내용에 따르면 신대지구 개발사업 상업용지 내 공개공지를 차량 진출입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공개공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차량 진출입로가 들어서면 안전사고가 높아져 사실상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더욱이 신대지구 개발시행사이자 코스트코와 입점 계약을 맺은 당사자인 순천에코벨리가 지난 5월 말 해당 실시계획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양경제청은 “실시계획 변경은 전남도와 협의를 통해 승인한 것”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에서 공식 입장을 들으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또 전남도는 “실시변경 해당 승인 주무관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라며 “특별히 할말이 없다”고 답변해 양 기관이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실시설계 변경을 요청한 순천에코벨리는 “신대지구는 처음부터 불합리하고 잘못 설계돼 있던 부분을 고치기 위해 요청한 것”이라며 최초 실시계획서 상의 잘못을 주장했다.
한편, 15일 조충훈 순천시장은 코스트코가 광양경제청에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광양경제청을 방문, 코스트코 입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이날 “지역 상권의 몰락이 불 보듯 뻔한 코스트코 입점에 반대한다는 것이 순천시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경제청이 입점 저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이희봉 청장에게 전달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사진은 지난 3월 전남동부권 시군의회 의장단이 광양경제청을 방문, 반대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을 반대해 온 광양경제청이 신대지구 상업부지 진출입로와 관련된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해 준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광양경제청의 실시계획 변경은 신대지구에 코스트코 순천점을 입점 시키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코스트코는 지난 2월 광양경제청에 건축 심의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진출입로 위치 등 여러 이유로 건축 심의신청서가 반려됐다.
광양경제청 실시계획에 의하면 신대지구 상업지역 대로변의 출입문은 제한하고 있으며, 공개공지인 반대편 양측은 출입문을 설치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최근 광양경제청은 신대지구 조성사업 실시계획 일부를 변경하고 관련 내용을 전남도 소식지에 게재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코스트코는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인 광양경제청에 지난해 2월 반려됐던 건축 심의신청서를 보완해 또다시 제출했다.
때문에 범대책위원회는 광양경제청이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의 걸림돌을 빼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변경된 고시 내용에 따르면 신대지구 개발사업 상업용지 내 공개공지를 차량 진출입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공개공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차량 진출입로가 들어서면 안전사고가 높아져 사실상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더욱이 신대지구 개발시행사이자 코스트코와 입점 계약을 맺은 당사자인 순천에코벨리가 지난 5월 말 해당 실시계획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양경제청은 “실시계획 변경은 전남도와 협의를 통해 승인한 것”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에서 공식 입장을 들으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또 전남도는 “실시변경 해당 승인 주무관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라며 “특별히 할말이 없다”고 답변해 양 기관이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실시설계 변경을 요청한 순천에코벨리는 “신대지구는 처음부터 불합리하고 잘못 설계돼 있던 부분을 고치기 위해 요청한 것”이라며 최초 실시계획서 상의 잘못을 주장했다.
한편, 15일 조충훈 순천시장은 코스트코가 광양경제청에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광양경제청을 방문, 코스트코 입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이날 “지역 상권의 몰락이 불 보듯 뻔한 코스트코 입점에 반대한다는 것이 순천시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경제청이 입점 저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이희봉 청장에게 전달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