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대지구 실시계획 동의한 사무관 ‘대기발령’
순천시, 신대지구 실시계획 동의한 사무관 ‘대기발령’
by 운영자 2013.07.22
코스트코 진·출입구 설치 허용 ‘독단적 결재’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을 반대해 온 순천시가 최근 신대지구 실시계획 변경을 전결로 동의한 사무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대지구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에 관련된 10차 실시계획 변경안 등 업무를 처리한 임모 사무관(53)의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모 사무관의 경질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단체의 대형마트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재라인에서 전결로 동의해 준 것에 대한 순천시의 징계로 해석된다.
그동안 조충훈 순천시장은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을 강력하게 반대해 왔으며, 최근에도 광양경제청을 방문해 이희봉 청장에게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
조 시장이 지역 최대이슈로 떠오른 ‘코스트코’ 문제를 결재 라인이나 보고 없이 독단적으로 결재한 데 따른 서운함을 표시한 것이라는 게 순천시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 실시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순천시의회도 “순천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들과 전혀 상의가 없었다”며 순천시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달 4일 상업용지 코스트코 부지에 대한 진·출입구 설치 허용에 관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실시계획변경을 동의했었다.
이에 시민단체와 지역상공인회 등은 “광양경제청과 순천시가 한통속이다”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한편 순천 신대지구는 순천시 해룡면 일대에 조성 중인 광양만권 배후신도시로 면적이 289만9707㎡(약 88만평)에 달한다. 건축 인허가권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관리권은 순천시에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을 반대해 온 순천시가 최근 신대지구 실시계획 변경을 전결로 동의한 사무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대지구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에 관련된 10차 실시계획 변경안 등 업무를 처리한 임모 사무관(53)의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모 사무관의 경질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단체의 대형마트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재라인에서 전결로 동의해 준 것에 대한 순천시의 징계로 해석된다.
그동안 조충훈 순천시장은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을 강력하게 반대해 왔으며, 최근에도 광양경제청을 방문해 이희봉 청장에게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
조 시장이 지역 최대이슈로 떠오른 ‘코스트코’ 문제를 결재 라인이나 보고 없이 독단적으로 결재한 데 따른 서운함을 표시한 것이라는 게 순천시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 실시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순천시의회도 “순천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들과 전혀 상의가 없었다”며 순천시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달 4일 상업용지 코스트코 부지에 대한 진·출입구 설치 허용에 관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실시계획변경을 동의했었다.
이에 시민단체와 지역상공인회 등은 “광양경제청과 순천시가 한통속이다”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한편 순천 신대지구는 순천시 해룡면 일대에 조성 중인 광양만권 배후신도시로 면적이 289만9707㎡(약 88만평)에 달한다. 건축 인허가권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관리권은 순천시에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