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낡은 우리집이 새집이 됐어요”

“낡은 우리집이 새집이 됐어요”

by 운영자 2013.07.24

보성군, 다자녀 가정
‘꿈 한 칸 더하기’ 1호점 탄생

보성군은 지난 19일 회천면 신촌마을에서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이상정)과 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회장 문호진)와 함께 재능기부 프로젝트인 ‘다자녀 가정 꿈 한 칸 더하기’ 1호점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정종해 군수와 이상정 이사장, 문호진 회장 그리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도 참가해 페인트통과 붓을 들고 마을벽화를 그리는 등 직접 봉사활동을 펼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보성군-다솜둥지복지재단-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의 재원 2000만 원과 공무원, 새마을지도자보성읍협의회(회장 임영서), 희원 건축사(건축사 이정호)가 협력해 관내 다자녀 4가정에게 지붕개량 및 도배, 장판교체, 방 한 칸을 만들어 주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또, 서양화가 박현의 지휘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문덕 교촌마을과 회천 신촌마을에 벽화그리기를 추진, 시골 농촌마을을 멋진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다자녀 가정 꿈 한 칸 더하기’ 대상자가 된 회천면의 이모씨는 “화장실도 없는 좁은 방에서 아이들 3명과 함께 생활하며 항상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불편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들방도 생기고, 깨끗한 부엌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