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지구 철도소음‘ 못살겠다’ 주민생활 불편 호소
신대지구 철도소음‘ 못살겠다’ 주민생활 불편 호소
by 운영자 2013.09.04
원인자는 누구? 뜨거운 감자로 부각
중흥 … 기준치 이하로 측정, 대책 마련 無
중흥 … 기준치 이하로 측정, 대책 마련 無
▲사진설명- 중흥1차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철도. 주민들은 기차소음으로
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전화는 물론 TV소리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명품 신도시라는 신대지구 주거단지가 맞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g”신대지구 중흥1차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철도소음 때문에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철도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 B씨는“현재 임신 중이라 예민해서 그런지 밖에나가면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다”며 “나중에 출산해서 아기도 재울 수도 없을 것 같고, 소음 때문에 생활도 어려워 이사 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대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여러 민원이 봇물처럼 드러나고 있다. 이중에서 철도소음이 으뜸으로 부각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래서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현장을 방문해 중흥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에 이어 3일에는 의회에서 위원회를 열어 소음분진 해결책에 대해 집행부에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 지역 출신 서정진 의원은 “철도소음을 유발한 원인자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원인자를 알아야 조치를 취하든 법적 책임을 묻든지 해야 하는데 순천시나 중흥이나 철도시설공단, 광양경제청 누구 하나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곳이 없어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집행부에 따져 묻고 빨리 원인자 규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문제는 주민들은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야단인데 정작 소음도는 허용기준치이하로 측정되어 난감한 상황이다.
중흥이 지난해 동신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음향 연구실에 의뢰해 소음을 측정한 결과 철도와 도로교통 소음도 모두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는 것으로 측정 결과가 나왔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철도소음은 실내는 주간에 42.0db(허용기준치 45db), 야간에는 40.1db(45db), 실 외 는 주 간 에 61.2db(허 용 치 65db), 야간은60.5db(65db)로 나와 모두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와 법적 책임을 물을 수없는 입장이다.
도로교통 소음도 마찬가지로 허용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그렇다고 소음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게 순천시의회나 순천시의 입장이다.
문제는 소음을 막는데 엄청난 비용을 누가 지불하느냐가 관건이다.
예상 비용은 최소한 600억 원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다.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면 중흥과 철도시설공단에 책임을 물을 수가 있는데 그럴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렇다고 순천시가 떠안을 수도 없는 입장이다.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으려는 신대지구철도소음은 현재로선 장기간 표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원인자 규명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전화는 물론 TV소리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명품 신도시라는 신대지구 주거단지가 맞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g”신대지구 중흥1차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철도소음 때문에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철도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 B씨는“현재 임신 중이라 예민해서 그런지 밖에나가면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다”며 “나중에 출산해서 아기도 재울 수도 없을 것 같고, 소음 때문에 생활도 어려워 이사 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대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여러 민원이 봇물처럼 드러나고 있다. 이중에서 철도소음이 으뜸으로 부각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래서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현장을 방문해 중흥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에 이어 3일에는 의회에서 위원회를 열어 소음분진 해결책에 대해 집행부에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 지역 출신 서정진 의원은 “철도소음을 유발한 원인자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원인자를 알아야 조치를 취하든 법적 책임을 묻든지 해야 하는데 순천시나 중흥이나 철도시설공단, 광양경제청 누구 하나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곳이 없어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집행부에 따져 묻고 빨리 원인자 규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문제는 주민들은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야단인데 정작 소음도는 허용기준치이하로 측정되어 난감한 상황이다.
중흥이 지난해 동신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음향 연구실에 의뢰해 소음을 측정한 결과 철도와 도로교통 소음도 모두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는 것으로 측정 결과가 나왔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철도소음은 실내는 주간에 42.0db(허용기준치 45db), 야간에는 40.1db(45db), 실 외 는 주 간 에 61.2db(허 용 치 65db), 야간은60.5db(65db)로 나와 모두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와 법적 책임을 물을 수없는 입장이다.
도로교통 소음도 마찬가지로 허용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그렇다고 소음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게 순천시의회나 순천시의 입장이다.
문제는 소음을 막는데 엄청난 비용을 누가 지불하느냐가 관건이다.
예상 비용은 최소한 600억 원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다.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면 중흥과 철도시설공단에 책임을 물을 수가 있는데 그럴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렇다고 순천시가 떠안을 수도 없는 입장이다.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으려는 신대지구철도소음은 현재로선 장기간 표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원인자 규명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