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종 휴대폰 결제 사기 20대 검거
순천, 신종 휴대폰 결제 사기 20대 검거
by 운영자 2013.09.04
휴대폰 문자로 ‘돌잔치 해요’
‘돌잔치를 한다’ ‘결혼식을 올린다’는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자동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휴대폰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모바일 돌잔치 초대장이나 청첩장을 발송해 소액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탈취해 문화 상품권을 구매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이템 중개 거래 사이트에서 마일리지를 충전해 현금(1억4000만 원)을 인출한 이모(29)씨와 김모(28)를 컴퓨터등사용사기죄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7월과 8월께 다수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특정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놓고 수신자가 이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는 순간 자동으로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코드에 의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 한 건당 최고 29만9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렇게 구입한 문화상품권을 이용해 아이템 중개 거래 사이트에서 마일리지를 충전하고 다시 현금으로 인출하는 식으로 세탁하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이씨와 김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대량으로 문자를 보내 주는 업체에서 일을 하면서 자신의 통장을 타인에게 양도해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현재 교도소에 구속 수감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수신된 ‘출처 불명’의 문자는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점 조직으로 된 상위 조직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돌잔치를 한다’ ‘결혼식을 올린다’는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자동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휴대폰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모바일 돌잔치 초대장이나 청첩장을 발송해 소액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탈취해 문화 상품권을 구매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이템 중개 거래 사이트에서 마일리지를 충전해 현금(1억4000만 원)을 인출한 이모(29)씨와 김모(28)를 컴퓨터등사용사기죄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7월과 8월께 다수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특정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놓고 수신자가 이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는 순간 자동으로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코드에 의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 한 건당 최고 29만9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렇게 구입한 문화상품권을 이용해 아이템 중개 거래 사이트에서 마일리지를 충전하고 다시 현금으로 인출하는 식으로 세탁하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이씨와 김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대량으로 문자를 보내 주는 업체에서 일을 하면서 자신의 통장을 타인에게 양도해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현재 교도소에 구속 수감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수신된 ‘출처 불명’의 문자는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점 조직으로 된 상위 조직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