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순천•곡성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미FTA 발효와 관련해 농촌인구가 많은 순천•곡성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관규 예비후보는 “정부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굴욕적 협상을 통해 추진된 한미 FTA를 기습적으로 체결되었고, 우리나라 경제를 송두리째 바꿀 한미FTA는 결국 우려했던 대로 시작되었다”며 “한미FTA는 반드시 재협상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FTA의 피해를 99%의 서민이 감수해야 하는 부당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러한 고통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고통 받는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