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ㆍ구례 국회의원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④ - 무소속 김현옥
광양ㆍ구례 국회의원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④ - 무소속 김현옥
by 운영자 2012.03.30
4.11 총선(광양ㆍ구례) 특집

▲ 1944년 생▲ 진월초-진상중-광주조대부고 졸업 / 각 학교별 총학생회장
▲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 (전)김대중 대통령 후보 광양시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
본보는 4.11 총선거를 앞두고 광양․구례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후보들의 지난 삶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약속을 짚어보며 광양과 구례를 대표하는, 나아가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살피려 한다.
또한 후보들이 내세우는 정책들과 미래상을 통해 광양과 구례,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알아보겠다.
이번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결되고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기사 게재 순서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후보자들의 선거 번호 순으로 진행된다. 3월 27일 민주통합당 우윤근 후보를 시작으로 28일 통합진보당 유현주 후보, 29일 무소속 심홍섭 후보, 30일 무소속 김현옥 후보 순이다. <편집자 주>
시ㆍ군민 나아가 국민 위한 ‘머슴 국회의원’ 되겠다
광양, 공격적인 투자 유치 및 포스코 폐열로 난방 활용
구례, 야생화 단지 조성 …화엄사ㆍ지리산 연계한 관광사업
▲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 (전)김대중 대통령 후보 광양시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
본보는 4.11 총선거를 앞두고 광양․구례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후보들의 지난 삶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약속을 짚어보며 광양과 구례를 대표하는, 나아가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살피려 한다.
또한 후보들이 내세우는 정책들과 미래상을 통해 광양과 구례,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알아보겠다.
이번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결되고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기사 게재 순서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후보자들의 선거 번호 순으로 진행된다. 3월 27일 민주통합당 우윤근 후보를 시작으로 28일 통합진보당 유현주 후보, 29일 무소속 심홍섭 후보, 30일 무소속 김현옥 후보 순이다. <편집자 주>
시ㆍ군민 나아가 국민 위한 ‘머슴 국회의원’ 되겠다
광양, 공격적인 투자 유치 및 포스코 폐열로 난방 활용
구례, 야생화 단지 조성 …화엄사ㆍ지리산 연계한 관광사업

“현명하신 광양·구례 시·군민여러분!
지난 월요일 발행된 지역신문에서 ‘뻥튀기 아저씨’의 매서운 충언 ‘정치하는 사람들은 뻥을 쳐서는 안 돼’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우리 광양·구례지역 국회의원 선거는 ‘거짓과 진실의 대결’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매섭고도 현명한 판단을 소원합니다.”
▲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어린 시절의 영향도 있었을 것 같다.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해 달라.
- 초등학교시절 마을 우물가에서 많은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면서 내게 붙여준 명이 ‘엔내’(여편네의 속어)였을 정도로 온순하고 얌전하게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웅변에도 소질이 있어 진월초등학교에서 ‘웅변왕’이었다. 그 후 진상중, 조대부고, 조선대 총학생회장을 지낼 정도로 수많은 학생들 중 리더십이 돋보였던 학생이었다.
▲ 20여년 전부터 광양 지역 선거에 출마해 지금까지 7번의 쓴 잔을 마신 것으로 안다. 지난해 9월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나.
- 광양구례 지역민이 아시다시피 광양·순천·여수 3개 시 통합 반대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확실해 했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이성웅 시장을 당선시킨 1등 공신임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이처럼 광양시에 큰 풍파가 닥쳤을 때 정치 생명을 걸고 몸을 던져 막아냈다.
4.11총선에 임하는 입장에서, 15만 시민에게 야무지고 똑똑하며 배짱까지 갖춘 김현옥에게 이번만큼은 한번 기회를 주시라고 피맺힌 호소를 드린다.
▲ 수많은 지역민을 만났을 줄 안다. 기억에 남는 분이 있나. 있다면 어떤 얘기를 했는가.
- 강석태 국제교류회 광양시 회장을 만났더니 광양시민신문 회장을 맡게 되셨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정말 잘하셨습니다. 지역 언론, 지금까지 마음에 드는 언론사 없었습니다.
회장님의 굳은 의지로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사의 기 본원칙이 바로 서리라는 기대가 큽니다”라고 전했더니 강 회장께서 ‘펜은 칼보다 강하다(The pen is mightier then the sword)’라는 휘호를 주시겠다고 하기에 “회장님 거기에다 두 단어만 더 첨가해서 ‘펜은 돈과 칼보다 더 강하다(The pen is mightier then the money and the sword)라고 하면 어떨까요ㆍ” 했더니 “그것도 좋은 내용이구만” 이라고 답했다.
▲ 1944년생으로 출마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이것을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단점이라면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 흔히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한다. 그 말은 김현옥에게 딱 맞는 말이다. 1944년 12월 17일 생으로 만으로 따지면 67살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나이보다는 10년 이상 젊게 보는 편이다.
구례에 군민들을 만나러 가서 인사를 하며 “올해 만으로 예순일곱입니다.”고 말하면 “거짓말 마시오. 쉰다섯이나 여섯 밖에 안 돼 보이네요”라고 할 정도다. 강건한 모습은 선거 현장(연설회, 토론회)에서 직접 확인하길 부탁드린다.
▲ 한미 FTA가 발효됐다. 그로 인해 지역민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가.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은.
- 노무현, 이명박 정부 모두 합작품이 한·미 FTA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꼭 필요하다면 재재협상으로 풀어나가되 당장 어려움을 당하게 될 국내의 축산업자 등에게는 손실 보전 대책을 19대 국회 구성 즉시 세워나가야 된다.
▲ 광양지역과 구례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그에 대한 대책은.
- 광양은 젊은 실업자들이 상상 외로 많은 것 같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보다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필요하다. 원포인트시스템(one point system)으로 기업하기 편한 도시가 되어야 하며 창업지원센터 혹은 시 산하에 창업지원과를 신설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구례는 관광 인프라가 눈에 띄지 않는다. 힘들더라도 조금 더 참고, 제가 공약한 ‘50만~100만평 야생화단지 조성’에 총력을 경주하겠다.
▲ 지난 2009년 8월 여수, 순천, 광양 3개시 통합실무기구 설치 합의가 이루어져 통합 시도가 있었을 당시 압도적인 통합 여론에도 불구하고 통합반대운동 선봉에 나선 것으로 안다. 이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는가. 변함이 없다면 통합 반대 까닭은. 후보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도시 통합 방안이 있다면.
- 그 당시 통합반대 선봉에 서게 된 이유는 통합에 대한 준비가 안 되었다는 것이었다. 제가 주장한 최초의 통합 방안은 3개시와 더불어 남해·하동 5개 시·군의 통합이다. 통합의 필수 조건은 통합시를 광양에 둔다는 것과 순천대 공과대학 광양캠퍼스를 광양시에 두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 된다는 것이다.
▲ 당선되면 국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또 지역을 위해서는.
- 왕 노릇하는 국회의원은 안 되며 ‘머슴국회의원’이 되어서 시군민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존경받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총선의 공정성을 위하여 기득권을 포기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 주요 공약을 간단히 간추린다면.
- 우선 광양지역은 포스코에서 공정 과정을 거치고 남은 폐열을 광양시가 받아서 우선 가까운 중마동, 광영동, 광양읍 아파트 단지부터 난방용으로 쓰면 난방비를 50~70%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공동공약으로 지난 2월 18일 발표한 바 있다.
구례는 50~100만평의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화엄사와 지리산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승화시키겠다.
▲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기를 꿈꾸는가.
- 빈부의 격차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고, 정치가 선진화되어 국민의 사랑을 받아야 되고, 사회정의가 바로서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다.
▲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답게 뛰어난 리더십, 성실성, 창의력과 순발력에다 생명을 거는 두둑한 배짱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가족에 대한 얘기를 해 달라.
- 일곱 번이나 실패한 선거를 치렀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7전8기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원동력 제1호는 “다시 시작합시다“라는 눈물겨운 아내(이강자)의 조언이며, 4녀1남 너무 많이 낳아서 키우면서는 남보다 두배, 세배의 노력과 고생을 겪었으나 이 시점에서 제게 가장 큰 후원과 힘을 더 해주는 4녀 1남, 보배 중 보배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hokkk@paran.com]
지난 월요일 발행된 지역신문에서 ‘뻥튀기 아저씨’의 매서운 충언 ‘정치하는 사람들은 뻥을 쳐서는 안 돼’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우리 광양·구례지역 국회의원 선거는 ‘거짓과 진실의 대결’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매섭고도 현명한 판단을 소원합니다.”
▲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어린 시절의 영향도 있었을 것 같다.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해 달라.
- 초등학교시절 마을 우물가에서 많은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면서 내게 붙여준 명이 ‘엔내’(여편네의 속어)였을 정도로 온순하고 얌전하게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웅변에도 소질이 있어 진월초등학교에서 ‘웅변왕’이었다. 그 후 진상중, 조대부고, 조선대 총학생회장을 지낼 정도로 수많은 학생들 중 리더십이 돋보였던 학생이었다.
▲ 20여년 전부터 광양 지역 선거에 출마해 지금까지 7번의 쓴 잔을 마신 것으로 안다. 지난해 9월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나.
- 광양구례 지역민이 아시다시피 광양·순천·여수 3개 시 통합 반대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확실해 했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이성웅 시장을 당선시킨 1등 공신임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이처럼 광양시에 큰 풍파가 닥쳤을 때 정치 생명을 걸고 몸을 던져 막아냈다.
4.11총선에 임하는 입장에서, 15만 시민에게 야무지고 똑똑하며 배짱까지 갖춘 김현옥에게 이번만큼은 한번 기회를 주시라고 피맺힌 호소를 드린다.
▲ 수많은 지역민을 만났을 줄 안다. 기억에 남는 분이 있나. 있다면 어떤 얘기를 했는가.
- 강석태 국제교류회 광양시 회장을 만났더니 광양시민신문 회장을 맡게 되셨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정말 잘하셨습니다. 지역 언론, 지금까지 마음에 드는 언론사 없었습니다.
회장님의 굳은 의지로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사의 기 본원칙이 바로 서리라는 기대가 큽니다”라고 전했더니 강 회장께서 ‘펜은 칼보다 강하다(The pen is mightier then the sword)’라는 휘호를 주시겠다고 하기에 “회장님 거기에다 두 단어만 더 첨가해서 ‘펜은 돈과 칼보다 더 강하다(The pen is mightier then the money and the sword)라고 하면 어떨까요ㆍ” 했더니 “그것도 좋은 내용이구만” 이라고 답했다.
▲ 1944년생으로 출마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이것을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단점이라면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 흔히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한다. 그 말은 김현옥에게 딱 맞는 말이다. 1944년 12월 17일 생으로 만으로 따지면 67살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나이보다는 10년 이상 젊게 보는 편이다.
구례에 군민들을 만나러 가서 인사를 하며 “올해 만으로 예순일곱입니다.”고 말하면 “거짓말 마시오. 쉰다섯이나 여섯 밖에 안 돼 보이네요”라고 할 정도다. 강건한 모습은 선거 현장(연설회, 토론회)에서 직접 확인하길 부탁드린다.
▲ 한미 FTA가 발효됐다. 그로 인해 지역민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가.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은.
- 노무현, 이명박 정부 모두 합작품이 한·미 FTA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꼭 필요하다면 재재협상으로 풀어나가되 당장 어려움을 당하게 될 국내의 축산업자 등에게는 손실 보전 대책을 19대 국회 구성 즉시 세워나가야 된다.
▲ 광양지역과 구례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그에 대한 대책은.
- 광양은 젊은 실업자들이 상상 외로 많은 것 같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보다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필요하다. 원포인트시스템(one point system)으로 기업하기 편한 도시가 되어야 하며 창업지원센터 혹은 시 산하에 창업지원과를 신설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구례는 관광 인프라가 눈에 띄지 않는다. 힘들더라도 조금 더 참고, 제가 공약한 ‘50만~100만평 야생화단지 조성’에 총력을 경주하겠다.
▲ 지난 2009년 8월 여수, 순천, 광양 3개시 통합실무기구 설치 합의가 이루어져 통합 시도가 있었을 당시 압도적인 통합 여론에도 불구하고 통합반대운동 선봉에 나선 것으로 안다. 이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는가. 변함이 없다면 통합 반대 까닭은. 후보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도시 통합 방안이 있다면.
- 그 당시 통합반대 선봉에 서게 된 이유는 통합에 대한 준비가 안 되었다는 것이었다. 제가 주장한 최초의 통합 방안은 3개시와 더불어 남해·하동 5개 시·군의 통합이다. 통합의 필수 조건은 통합시를 광양에 둔다는 것과 순천대 공과대학 광양캠퍼스를 광양시에 두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 된다는 것이다.
▲ 당선되면 국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또 지역을 위해서는.
- 왕 노릇하는 국회의원은 안 되며 ‘머슴국회의원’이 되어서 시군민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존경받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총선의 공정성을 위하여 기득권을 포기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 주요 공약을 간단히 간추린다면.
- 우선 광양지역은 포스코에서 공정 과정을 거치고 남은 폐열을 광양시가 받아서 우선 가까운 중마동, 광영동, 광양읍 아파트 단지부터 난방용으로 쓰면 난방비를 50~70%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공동공약으로 지난 2월 18일 발표한 바 있다.
구례는 50~100만평의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화엄사와 지리산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승화시키겠다.
▲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기를 꿈꾸는가.
- 빈부의 격차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고, 정치가 선진화되어 국민의 사랑을 받아야 되고, 사회정의가 바로서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다.
▲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답게 뛰어난 리더십, 성실성, 창의력과 순발력에다 생명을 거는 두둑한 배짱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가족에 대한 얘기를 해 달라.
- 일곱 번이나 실패한 선거를 치렀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7전8기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원동력 제1호는 “다시 시작합시다“라는 눈물겨운 아내(이강자)의 조언이며, 4녀1남 너무 많이 낳아서 키우면서는 남보다 두배, 세배의 노력과 고생을 겪었으나 이 시점에서 제게 가장 큰 후원과 힘을 더 해주는 4녀 1남, 보배 중 보배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hokkk@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