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5년간 4887억원 투입 FTA 극복한다
순천시, 5년간 4887억원 투입 FTA 극복한다
by 운영자 2012.06.27

희망농업 행복농촌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
제1회추경예산에 97억 편성, 필요한 분야 우선 지원
순천시는 각종 FTA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실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조충훈시장은 지난4월 취임과 동시에 정원박람회장에 이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등 FTA의 대응전략 마련에 시장이 앞장섰다.
조시장은 곧바로 T/F팀을 구성하여,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농업분야 직원들의 워크숍, 간부회의 토론을 거쳐 정부의 한미 FTA 대응 보완 대책기간인 2017년까지 4887억원을 투자하는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을 26일 간부회회의 토론을 걸쳐 최종 확정했다.
FTA 대응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FTA 파고를 견딜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을 위해 순천 농업의 비전을 『희망농업 행복농촌』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친환경 특품육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시장지향적인 가공, 유통체계 확립, 도·농 상생의 행복 농촌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2017년까지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투입할 재원은 국도비 1777억원, 시비 1951억원, 융자 및 자담이 1159억원이며, 품목별로는 쌀 생산에 1198억원, 축산 611억원, 과수 257억원, 채소 218억원, 친환경농업 184억원이 들오간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순천시의회 제167회 정례회 제1회 추경예산에 농업분야 예산으로 97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농업인들이 가장 필요한 분야를 우선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순천시만의 특색 있는 농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1읍면 1특품 생산에 많은 지원을 하되, 특히 가장 경쟁력 있는 매실 분야를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종자, 묘목에서 생산, 판매, 가공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조시장은 26일 토론회에서 “FTA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단순한 지원이 아닌 경쟁력 있는 순천만의 컬러를 가진 대표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농업인들의 의식개혁과 적극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천시는 앞으로 FTA에 대비해 농업인 및 관련 조직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FTA 대응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제1회추경예산에 97억 편성, 필요한 분야 우선 지원
순천시는 각종 FTA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실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조충훈시장은 지난4월 취임과 동시에 정원박람회장에 이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등 FTA의 대응전략 마련에 시장이 앞장섰다.
조시장은 곧바로 T/F팀을 구성하여,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농업분야 직원들의 워크숍, 간부회의 토론을 거쳐 정부의 한미 FTA 대응 보완 대책기간인 2017년까지 4887억원을 투자하는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을 26일 간부회회의 토론을 걸쳐 최종 확정했다.
FTA 대응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FTA 파고를 견딜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을 위해 순천 농업의 비전을 『희망농업 행복농촌』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친환경 특품육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시장지향적인 가공, 유통체계 확립, 도·농 상생의 행복 농촌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2017년까지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투입할 재원은 국도비 1777억원, 시비 1951억원, 융자 및 자담이 1159억원이며, 품목별로는 쌀 생산에 1198억원, 축산 611억원, 과수 257억원, 채소 218억원, 친환경농업 184억원이 들오간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순천시의회 제167회 정례회 제1회 추경예산에 농업분야 예산으로 97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농업인들이 가장 필요한 분야를 우선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순천시만의 특색 있는 농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1읍면 1특품 생산에 많은 지원을 하되, 특히 가장 경쟁력 있는 매실 분야를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종자, 묘목에서 생산, 판매, 가공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조시장은 26일 토론회에서 “FTA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단순한 지원이 아닌 경쟁력 있는 순천만의 컬러를 가진 대표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농업인들의 의식개혁과 적극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천시는 앞으로 FTA에 대비해 농업인 및 관련 조직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FTA 대응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