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상임위원회 구성 '주먹구구'
순천시의회 상임위원회 구성 '주먹구구'
by 운영자 2012.07.05
전반기 위원 13명 다시 동일한 위원회
운영위 8명중 도건위원이 무려 6명
간사 뒤늦게 선임 운영위 재조정 등 운영미숙 지적
후반기 순천시의회가 상임위 배정이 원활하지 않아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반기 속했던 위원회에 다시 동일한 위원회 배정위원이 13명이 되고, 운영위원회 위원8명중 6명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짜여 있는 등 균형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처리한 상임위 배정을 살펴보면 운영위원 8명중 도시건설위원이 6명, 행정자치위원이 1명, 문화경제위원이 1명으로 배정이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다.
또한 전후반기 동일위원회에 속한 위원은 행자위원회가 무려 6명(총8명), 문경위가 5명(8명), 도건위가 2명(7명) 등 13명이다.
일정한 규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전후반기 위원배정은 동일 위원회가 아닌 다른 위원회로 배정하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어 이번 6대 의회는 이러한 룰이 무너진 셈이다.
특히 운영위는 각 위원회 간사가 필히 선임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해 놓고 있지만 본회의장에서 위원회 배정이후 간사가 선임되어 운영위 구성은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의회 운영미숙으로 본회의장에서 다시 논의한 후 망치를 쳐야할 판이다. 김대희 의장은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급작스럽게 배정하다보니 다소 잘못된 부분이 있어 각위원장과 위원들 간의 합의에 의해 일부 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상호 합의에 의해 위원들 간 조정도 가능해 일부 위원들의 조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운영위 8명중 도건위원이 무려 6명
간사 뒤늦게 선임 운영위 재조정 등 운영미숙 지적
후반기 순천시의회가 상임위 배정이 원활하지 않아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반기 속했던 위원회에 다시 동일한 위원회 배정위원이 13명이 되고, 운영위원회 위원8명중 6명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짜여 있는 등 균형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처리한 상임위 배정을 살펴보면 운영위원 8명중 도시건설위원이 6명, 행정자치위원이 1명, 문화경제위원이 1명으로 배정이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다.
또한 전후반기 동일위원회에 속한 위원은 행자위원회가 무려 6명(총8명), 문경위가 5명(8명), 도건위가 2명(7명) 등 13명이다.
일정한 규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전후반기 위원배정은 동일 위원회가 아닌 다른 위원회로 배정하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어 이번 6대 의회는 이러한 룰이 무너진 셈이다.
특히 운영위는 각 위원회 간사가 필히 선임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해 놓고 있지만 본회의장에서 위원회 배정이후 간사가 선임되어 운영위 구성은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의회 운영미숙으로 본회의장에서 다시 논의한 후 망치를 쳐야할 판이다. 김대희 의장은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급작스럽게 배정하다보니 다소 잘못된 부분이 있어 각위원장과 위원들 간의 합의에 의해 일부 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상호 합의에 의해 위원들 간 조정도 가능해 일부 위원들의 조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