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경찰서 학교폭력대책협의회 구성 등 노력

광양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1회 학교폭력 우수사례 공모전에 일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그 동안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를 위해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연계해 학교폭력대책실무협의회를 구성,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특히 교육팀, 순찰팀, 멘토팀을 구성해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광양시는 지난 2월부터 시 산하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1학교 책임담당제를 지정해 월 1회 이상 담당학교를 방문, 멘토 활동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또한, 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예방교실 운영 및 학교순찰을 전담하고, 교육지원청(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총괄 및 행정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멘토팀 및 순찰팀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진설명-광양시와 경찰, 교육청 관계자 등이 지난 1월 27일 시청에서 만나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