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국가균형 발전의 적임자” 지지 호소

문재인 “국가균형 발전의 적임자” 지지 호소

by 운영자 2012.08.21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순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이 국가균형 발전의 적임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틀째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 중인 문재인 후보는 이날 순천원협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대선에 나서선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강점은 이미 참여정부 시절 국정운영을 경험했다”며 “대통령의 예습을 마친 상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대통령의 가장 큰 직무는 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것으로 자신은 이미 노무현 정부 시절 상당부문 직접 다루어 해결했다며 이는 자신의 강점이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안철수 교수에 대해 안 교수를 지지하는 세력까지 함께 포용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