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농가 지원 위해 순천시의회 임시회 일주일 연기
태풍 피해 농가 지원 위해 순천시의회 임시회 일주일 연기
by 운영자 2012.08.31
순천시의회(의장 김대희)는 30일 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태풍 피해농가 응급복구를 위해 오늘(31일) 개회예정인 제16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를 연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이 상륙한 지난 28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정원박람회장과 별량면 거차선착장, 낙안배 낙과 현장 등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 강풍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조직위 직원들의 24시간 비상태세와 사전대비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낙안배 80%와 월등복숭아 50%등 농가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피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희 의장은 “태풍에 따른 순천지역 피해농가의 응급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이 집중된 상황에서 시의회에서도 순천시와 시민들이 응급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시회 연기를 결정했으며, 시의회도 순천시의 피해 농가 돕기 일정에 맞춰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9월 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순천시의회 168회 임시회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연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이 상륙한 지난 28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정원박람회장과 별량면 거차선착장, 낙안배 낙과 현장 등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 강풍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조직위 직원들의 24시간 비상태세와 사전대비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낙안배 80%와 월등복숭아 50%등 농가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피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희 의장은 “태풍에 따른 순천지역 피해농가의 응급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이 집중된 상황에서 시의회에서도 순천시와 시민들이 응급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시회 연기를 결정했으며, 시의회도 순천시의 피해 농가 돕기 일정에 맞춰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9월 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순천시의회 168회 임시회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