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유죄판결 유감 … “무죄 받아낼 것”
김선동, 유죄판결 유감 … “무죄 받아낼 것”
by 운영자 2013.02.25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려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김선동 의원이 사법부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1일 김 의원은 연향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국회 최루탄 사건은 이미 전 국민이 사건의 전모를 잘 알고 있어 지난 19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나를 국민의 종복, 국민의 심복으로 재선으로 당선시켜 줬다”며 “이미 주권자인 국민에 의해 심판과 평가가 끝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미 국민에 의해 심판을 받았는데, 국민에 의해 선출되지도 않은 위임된 검찰과 판사가 뒤집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이거야말로 민주주의를 뒤집는 사건이다”며 “사법정의는 국민적 법 상식, 국민적 정의, 국민적 법 감정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법부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재판과정을 치밀하게 준비했어야 하는데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지역민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21일 김 의원은 연향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국회 최루탄 사건은 이미 전 국민이 사건의 전모를 잘 알고 있어 지난 19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나를 국민의 종복, 국민의 심복으로 재선으로 당선시켜 줬다”며 “이미 주권자인 국민에 의해 심판과 평가가 끝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미 국민에 의해 심판을 받았는데, 국민에 의해 선출되지도 않은 위임된 검찰과 판사가 뒤집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이거야말로 민주주의를 뒤집는 사건이다”며 “사법정의는 국민적 법 상식, 국민적 정의, 국민적 법 감정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법부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재판과정을 치밀하게 준비했어야 하는데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지역민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