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회계연도 결산·조례안 등 11건 심사
오는 18~19일 시정 질문·답변 예정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가 10일 오전 제2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건의 안건이 다뤄지며 특히 18일과 19일에는 5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처리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34조에 따른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외 2건의 결산 관련 안건을 비롯, 8건의 조례안 등이다.

조례안의 경우 정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광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광양시 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이다.

결산 관련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의결을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 실시하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은 18일 오전 김성희 의원, 오후 정경환 의원과 장명완 의원, 19일 오전 송재천 의원, 오후 백성호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