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이 222회 정례회 1차 본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가 오늘부터 9일간의 제223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광양시의회는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광양시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의결하고,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이어 10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경환 의원 대표발의의 ‘광양시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노신 의원 대표발의의 ‘광양시 장기 등 기증 등록 및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발의 3건을 심의한다.

또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공시설(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설치계획안’, ‘2013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11건과 일반안건 5건 등 모두 16건을 심의한다.

한편, 2013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5500억 5600만 원으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88억 7200만원(일반회계 93억 500만원 증가, 특별회계 4억 3300만 원 감소) 1.64%가 증가돼 제출됐다.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9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