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군정의 문제점 기탄없이 지적해 달라”
박병종 고흥군수 “군정의 문제점 기탄없이 지적해 달라”
by 운영자 2013.10.25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는 23일 그동안 군정의 보이지않는 문제점들을 기탄없이 지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흥군정 평가위원 원탁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평가위원님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드시 접목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루는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그 동안 행정의 눈으로 보이지 않던 문제점들이 속속히 배어 있고, 수긍이 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군민 주입식과 공무원이 배석하는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평가위원과 각 실과소장이 원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평가위원들의 2년간의 임기가 만료하면서 신규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으며, 1부 행사로 공약사항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 2부에서는 ‘군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고흥에서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과 개선할 점’, ‘2014년 예산편성 시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사항’ 등의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지역발전에 대한 자유 토론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많은 의견들을 개진했다.
제2기 고흥군 군정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윤용현 교수는 “오늘 평가위원님들과 실과소장님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 지역발전을 논하는 자체가 의미 있고 참신한 시도였다”며 “행정과 지역주민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가면서 조화를 이룰 때 그 지역의 미래와 역사는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흥군정 평가위원 원탁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평가위원님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드시 접목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루는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그 동안 행정의 눈으로 보이지 않던 문제점들이 속속히 배어 있고, 수긍이 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군민 주입식과 공무원이 배석하는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평가위원과 각 실과소장이 원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평가위원들의 2년간의 임기가 만료하면서 신규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으며, 1부 행사로 공약사항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 2부에서는 ‘군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고흥에서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과 개선할 점’, ‘2014년 예산편성 시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사항’ 등의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지역발전에 대한 자유 토론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많은 의견들을 개진했다.
제2기 고흥군 군정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윤용현 교수는 “오늘 평가위원님들과 실과소장님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 지역발전을 논하는 자체가 의미 있고 참신한 시도였다”며 “행정과 지역주민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가면서 조화를 이룰 때 그 지역의 미래와 역사는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