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공약이행률 75% 완료
조충훈 순천시장 공약이행률 75% 완료
by 운영자 2013.11.04
연향편백숲·봉화산 둘레길 시민들에게 큰 호응
웃장 도심주차장 내년 국비 확보 후 추진
부진한 사업 홈페이지나 브리핑 통해 공개
웃장 도심주차장 내년 국비 확보 후 추진
부진한 사업 홈페이지나 브리핑 통해 공개

▲연향 편백 숲길
조충훈 순천시장의 공약사항 이행률이 75%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순천시는 10월 말까지 자체 평가한 결과 총 62건 중 완료가 20건, 정상 추진이 34건, 부진이 8건으로 사업시기별로 볼 때 임기 내에 47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15건은 사업 규모나 여건을 감안하여 임기 후에나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시장공약사항을 일시에 이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원이 뒤따르기 때문에 우선 시민과 소통, 일자리, 복지, 생활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하자마자 취업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나섰다.
또 당시 약속한 사업인 지봉로 웰빙 산책로 조성, 죽도봉 청춘 데크길 조성,국회의원 간담회, 시민감시위원회 도입, 언론 정례 브리핑제, 시장 업무추진비 공개, 예산집행 실명제, 농기계 임대사업 원스톱 서비스, 순천장애인 체육회 설립,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정원박람회 연계 농산물 판매장 개설, 순천밥상 도시락 개발 등은 이미 완료했다.
특히 편백숲과 봉화산 둘레길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연향편백숲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사업 중 가장 잘한 사업이라도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매곡 A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맞물려 추후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야구장 전지훈련장 시설과 웃장 주변 도심주차장 신설은 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국비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 순천문화예술재단 설립은 좀 더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당성 조사 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공약을 이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행 기간에 쫓겨 무리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행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내실을 다지고 시민들이 체감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약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추진이 부진한 공약사항은 별도 대책을 세워 조기에 정상 추진되도록 하고 진행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언론브리핑. SNS 등을 통해 자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janmail.net]
조충훈 순천시장의 공약사항 이행률이 75%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순천시는 10월 말까지 자체 평가한 결과 총 62건 중 완료가 20건, 정상 추진이 34건, 부진이 8건으로 사업시기별로 볼 때 임기 내에 47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15건은 사업 규모나 여건을 감안하여 임기 후에나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시장공약사항을 일시에 이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원이 뒤따르기 때문에 우선 시민과 소통, 일자리, 복지, 생활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하자마자 취업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나섰다.
또 당시 약속한 사업인 지봉로 웰빙 산책로 조성, 죽도봉 청춘 데크길 조성,국회의원 간담회, 시민감시위원회 도입, 언론 정례 브리핑제, 시장 업무추진비 공개, 예산집행 실명제, 농기계 임대사업 원스톱 서비스, 순천장애인 체육회 설립,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정원박람회 연계 농산물 판매장 개설, 순천밥상 도시락 개발 등은 이미 완료했다.
특히 편백숲과 봉화산 둘레길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연향편백숲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사업 중 가장 잘한 사업이라도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매곡 A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맞물려 추후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야구장 전지훈련장 시설과 웃장 주변 도심주차장 신설은 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국비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 순천문화예술재단 설립은 좀 더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당성 조사 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공약을 이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행 기간에 쫓겨 무리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행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내실을 다지고 시민들이 체감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약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추진이 부진한 공약사항은 별도 대책을 세워 조기에 정상 추진되도록 하고 진행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언론브리핑. SNS 등을 통해 자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j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