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 5분 발언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 5분 발언
by 운영자 2013.11.26
“통진당 해산 심판청구 부당” 주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청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밝혔다.
백 의원은 25일 오전 광양시의회 제226회 정례회 중 5분 발언을 통해 “정부가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정당해산심판청구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이 의심받는 처지에 몰리자 그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회피하고, 오히려 관권부정선거를 밝혀내고 기소한 검찰총장과 수사팀장을 제거하고, 있지도 않은 내란음모를 조작하고 심지어 대선당시 상대 야당 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검찰소환까지 강행하는 등 독재정권으로서의 면모를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통합진보당의 활동을 정지시키기 위해 이제 헌법재판소마저 발 아래 두려고 공개적으로 겁박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가 최소한의 상식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인정하고 공존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출발”이라며 “서로 다른 목소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혼란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통합진보당 당원과 공직자는 민주주의 후퇴와 진보당 해산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며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과 언제나 현명한 판단과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주신 시민들을 믿고, 민주주의와 자방자치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청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밝혔다.
백 의원은 25일 오전 광양시의회 제226회 정례회 중 5분 발언을 통해 “정부가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정당해산심판청구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이 의심받는 처지에 몰리자 그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회피하고, 오히려 관권부정선거를 밝혀내고 기소한 검찰총장과 수사팀장을 제거하고, 있지도 않은 내란음모를 조작하고 심지어 대선당시 상대 야당 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검찰소환까지 강행하는 등 독재정권으로서의 면모를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통합진보당의 활동을 정지시키기 위해 이제 헌법재판소마저 발 아래 두려고 공개적으로 겁박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가 최소한의 상식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인정하고 공존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출발”이라며 “서로 다른 목소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혼란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통합진보당 당원과 공직자는 민주주의 후퇴와 진보당 해산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며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과 언제나 현명한 판단과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주신 시민들을 믿고, 민주주의와 자방자치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