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시ㆍ도의원 출마자 윤곽 드러나
광양지역 시ㆍ도의원 출마자 윤곽 드러나
by 운영자 2014.02.20
선관위 예비후보자등록 설명회 참가 여부로 가늠
도의원 3명·시의원 11명 선출 확정…관심 점차 고조
오는 6.4지방선거의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18일 전남도의회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된 가운데 광양지역에서도 시·도의원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구를 보면 광양지역의 경우 도의원은 기존대로 3개 선거구에서 3명이며, 시의원은 4개 선거구 11명이다.
이번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시·도의원 후보자는 지난 11일 광양시선관위가 마련한 예비후보자 등록설명회 참가여부(대리인 포함)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먼저 도의원의 경우 1선거구(광양읍, 봉강면, 옥룡면)는 이용재 현 도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청년위원장을 지내고 출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김형일 씨는 참석하지 않았다.
2선거구(골약동, 중마동)에서는 정석우 전 광양시 총무국장과 박형배 새정치연합 국민추진위원이 참석했으며, 김태균 광양경제신문 발행인도 참석했다. 하지만 출마가 거론되는 이태호 YMCA이사장은 참석자 명단에 없었다.
3선거구(옥곡, 진상, 진월, 다압, 광영, 태인, 금호동)는 강정일 전 광양시의원과 김선근 광양시새마을회 회장, 박필순 전 도의원, 이철재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시의원 후보로는 가선거구(광양읍, 봉강, 옥룡면)에서 박노신 현 광양시의원과 박호기 전 광양시의원, 이기연 전 광양시의원이 참석했다.
정회기 위스타트 운영위원장과 심상례 민주당 여성위원장, 문양호 민주당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하지만 김정태 시의원은 참석하지 않았고, 출마 이야기가 돌고 있는 김용식 민주당 광양읍 협의회장, 박종군 장도전수관장, 허학량 전 봉강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중마동과 골약동의 나선거구에서는 김성희 현 광양시의원과 서경식 전 광양시의원, 서영배 광양참여연대 공동대표, 이연철 광양시 장애인수영연맹 회장, 문정훈 전 동광양JC회장이 참석했다. 반면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과 출마가 거론되는 이윤수 전 통장협의회장, 김홍원 전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김영조 전 중마동발전협의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옥곡면과 진상, 진월, 다압면을 선거구로 하는 다선거구에서는 배영일 광양참여연대 운영위원장과 서상기 전 진상면장, 정현완 광양시의회 부의장, 안길봉 광양시새마을회 이사, 진수화 지역농어촌복지 발전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그러나 서재연 전 옥곡농협 조합장, 박봉묵 씨 등은 불참했다.
라선거구(금호, 태인, 광영동)에서는 현역인 송재천, 장석영 의원과 김길문 전 광양시의원, 정태완 전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최한국 광영상공인연합회 전 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광양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 중에는 강춘석 전 순천보훈지청장과 김현옥 한국폴리텍대학 외래 교수, 박두규 광주전남시민포럼 상임공동대표, 정인화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 이서기 광양시의원과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 정현복 전 광양시 부시장이 참석해 출마의사를 표출했다.
도의원과 시장 출마예정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도의원 3명·시의원 11명 선출 확정…관심 점차 고조
오는 6.4지방선거의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18일 전남도의회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된 가운데 광양지역에서도 시·도의원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구를 보면 광양지역의 경우 도의원은 기존대로 3개 선거구에서 3명이며, 시의원은 4개 선거구 11명이다.
이번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시·도의원 후보자는 지난 11일 광양시선관위가 마련한 예비후보자 등록설명회 참가여부(대리인 포함)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먼저 도의원의 경우 1선거구(광양읍, 봉강면, 옥룡면)는 이용재 현 도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청년위원장을 지내고 출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김형일 씨는 참석하지 않았다.
2선거구(골약동, 중마동)에서는 정석우 전 광양시 총무국장과 박형배 새정치연합 국민추진위원이 참석했으며, 김태균 광양경제신문 발행인도 참석했다. 하지만 출마가 거론되는 이태호 YMCA이사장은 참석자 명단에 없었다.
3선거구(옥곡, 진상, 진월, 다압, 광영, 태인, 금호동)는 강정일 전 광양시의원과 김선근 광양시새마을회 회장, 박필순 전 도의원, 이철재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시의원 후보로는 가선거구(광양읍, 봉강, 옥룡면)에서 박노신 현 광양시의원과 박호기 전 광양시의원, 이기연 전 광양시의원이 참석했다.
정회기 위스타트 운영위원장과 심상례 민주당 여성위원장, 문양호 민주당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하지만 김정태 시의원은 참석하지 않았고, 출마 이야기가 돌고 있는 김용식 민주당 광양읍 협의회장, 박종군 장도전수관장, 허학량 전 봉강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중마동과 골약동의 나선거구에서는 김성희 현 광양시의원과 서경식 전 광양시의원, 서영배 광양참여연대 공동대표, 이연철 광양시 장애인수영연맹 회장, 문정훈 전 동광양JC회장이 참석했다. 반면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과 출마가 거론되는 이윤수 전 통장협의회장, 김홍원 전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김영조 전 중마동발전협의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옥곡면과 진상, 진월, 다압면을 선거구로 하는 다선거구에서는 배영일 광양참여연대 운영위원장과 서상기 전 진상면장, 정현완 광양시의회 부의장, 안길봉 광양시새마을회 이사, 진수화 지역농어촌복지 발전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그러나 서재연 전 옥곡농협 조합장, 박봉묵 씨 등은 불참했다.
라선거구(금호, 태인, 광영동)에서는 현역인 송재천, 장석영 의원과 김길문 전 광양시의원, 정태완 전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최한국 광영상공인연합회 전 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광양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 중에는 강춘석 전 순천보훈지청장과 김현옥 한국폴리텍대학 외래 교수, 박두규 광주전남시민포럼 상임공동대표, 정인화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 이서기 광양시의원과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 정현복 전 광양시 부시장이 참석해 출마의사를 표출했다.
도의원과 시장 출마예정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