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전 부시장 출판기념회 전격 취소
정현복 전 부시장 출판기념회 전격 취소
by 운영자 2014.03.03

정현복 전 광양부시장이 오늘(3일)로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했다.정 전 부시장은 최근 자전적 에세이 ‘빛나리 정현복의 길’을 출간한 바 있다.
출판기념회 취소 배경에 대해 정 전 부시장은“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가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고,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면서“깨끗한 선거, 시민에게 부담이 아닌 편안함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된 자전적 에세이 형식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고향 광양에 대한 풍경과 기억들을 담담히 소개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기억들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날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또한 40여년의 공직생활에 대한 회상을 통해 공직생활의 보람과 어려움을 소개하고, 광양시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그 구상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살아온 날들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출판기념회 취소 배경에 대해 정 전 부시장은“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가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고,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면서“깨끗한 선거, 시민에게 부담이 아닌 편안함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된 자전적 에세이 형식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고향 광양에 대한 풍경과 기억들을 담담히 소개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기억들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날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또한 40여년의 공직생활에 대한 회상을 통해 공직생활의 보람과 어려움을 소개하고, 광양시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그 구상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살아온 날들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