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기 의원, 광양시장 출마 선언
이서기 의원, 광양시장 출마 선언
by 운영자 2014.03.14
“시민과 함께 역동적인 광양미래 만들 것”

▲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서기 시의원.
이서기(50) 광양시의원이 오랜 고민 끝에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1일 6.4지방선거의 광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광양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8년 동안 시의원을 하면서 이대로 마무리할 것인지 아니면 단체장으로 나설 것인지를 깊이 고민했었다”며 “여기에 최근의 급변하는 정치지형에 따라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도 고민을 길게 한 이유 중 하나였지만 결국 광양의 발전과 시민에 대한 봉사를 위해 뜻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광양시 행정에 대해 “행정공무원과 교육공무원 출신의 민선 시장이 지나친 안전 일변도만을 추구하며 선택과 집중에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차기 광양시장은 관료주의가 몸에 밴 공무원 출신보다는 열린 사고방식과 풍부한 상상력, 창조적 마인드를 가진 저 같은 젊은 시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함에도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채 성장 잠재력만 우수하다는 평가에 머물고 있는 곳이 바로 광양시”라며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산단 공급과 교육,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에 행정이 발 빠르게 나서서 서비스를 제공해 줄때 비로소 성장 잠재력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8년 동안 시의원을 하면서 우리 시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과 시민의 요구를 정확히 알고 있다”며 “자신감과 깨끗함, 젊은 감각을 가진, 이서기를 선택해 주신다면 광양시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의원은 골약 출신으로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광양시의회 5·6대 재선의원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이서기(50) 광양시의원이 오랜 고민 끝에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1일 6.4지방선거의 광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광양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8년 동안 시의원을 하면서 이대로 마무리할 것인지 아니면 단체장으로 나설 것인지를 깊이 고민했었다”며 “여기에 최근의 급변하는 정치지형에 따라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도 고민을 길게 한 이유 중 하나였지만 결국 광양의 발전과 시민에 대한 봉사를 위해 뜻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광양시 행정에 대해 “행정공무원과 교육공무원 출신의 민선 시장이 지나친 안전 일변도만을 추구하며 선택과 집중에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차기 광양시장은 관료주의가 몸에 밴 공무원 출신보다는 열린 사고방식과 풍부한 상상력, 창조적 마인드를 가진 저 같은 젊은 시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함에도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채 성장 잠재력만 우수하다는 평가에 머물고 있는 곳이 바로 광양시”라며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산단 공급과 교육,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에 행정이 발 빠르게 나서서 서비스를 제공해 줄때 비로소 성장 잠재력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8년 동안 시의원을 하면서 우리 시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과 시민의 요구를 정확히 알고 있다”며 “자신감과 깨끗함, 젊은 감각을 가진, 이서기를 선택해 주신다면 광양시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의원은 골약 출신으로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광양시의회 5·6대 재선의원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