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등록 광주·전남 15명 20억 이상 재력가
공직자 재산등록 광주·전남 15명 20억 이상 재력가
by 운영자 2014.03.31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4년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광주와 전남에서는 15명이 20억 원대 이상의 재력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명은 전남 지역, 2명은 광주 지역 공직자다.
1위는 108억 8417만 원을 신고한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1년 전에 비해 10억 9499만 원이 감소했다.
목포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달 19일 명예퇴직한 배 전 부지사의 재산은 전국 전체 공직자 중 상위 8위, 전국 지방 공직자 중 5위, 전남 공직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배 부지사의 뒤를 이어 임명규 전남도의원이 72억 2476만 원, 임성훈 나주시장 69억 1761만 원, 명현관 전남도의원 55억 9010만 원, 김철주 무안군수 39억 8742만 원, 서옥기 전남도의원 39억 8695만 원, 나승옥 전남도의원 38억 8462만 원, 강운태 광주시장 38억 3155만 원 순이다.
광주 지역의 경우 전체 공개 대상자의 평균재산액은 8억 3234만 원으로, 64.7%인 22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자치단체장 5명 중 최영호 남구청장이 1976만 원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4명은 재산이 증가했다.
시의원 26명 중 17명(65.4%)은 재산이 늘고 9명은 감소했다.
전남 지역 전체 공개 대상자 87명의 평균재산은 11억 4841만 원으로 59명(68.8%)은 재산이 증가했으며 28명은 감소했다.
화순을 제외한 기초자치단체장 21명 중 16명(76.2%)이 증가하고 5명이 감소했으며, 도의원 61명 중에서는 41명(67.2%)이 증가하고 20명이 줄어들었다.
전남 지역 재산 증가 순위는 김철주 무안군수(3억 4987만 원),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2억 7644만 원), 김상배 도의원(2억 3538만 원), 서기동 구례군수(2억 1475만 원), 김종식 완도군수(2억 1471만 원), 박철환 해남군수(2억 1241만 원) 순이다.
전남에서는 김효남·김동철·이기병 도의원의 재산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등록됐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올해 신고한 재산이 4억 9363만 원으로 지난해 4억 5759만 원 보다 3604만 원 증가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올해 4억 5109만 원으로, 지난해 4억 6582만 원보다 1473만 원 감소했다.
1위는 108억 8417만 원을 신고한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1년 전에 비해 10억 9499만 원이 감소했다.
목포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달 19일 명예퇴직한 배 전 부지사의 재산은 전국 전체 공직자 중 상위 8위, 전국 지방 공직자 중 5위, 전남 공직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배 부지사의 뒤를 이어 임명규 전남도의원이 72억 2476만 원, 임성훈 나주시장 69억 1761만 원, 명현관 전남도의원 55억 9010만 원, 김철주 무안군수 39억 8742만 원, 서옥기 전남도의원 39억 8695만 원, 나승옥 전남도의원 38억 8462만 원, 강운태 광주시장 38억 3155만 원 순이다.
광주 지역의 경우 전체 공개 대상자의 평균재산액은 8억 3234만 원으로, 64.7%인 22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자치단체장 5명 중 최영호 남구청장이 1976만 원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4명은 재산이 증가했다.
시의원 26명 중 17명(65.4%)은 재산이 늘고 9명은 감소했다.
전남 지역 전체 공개 대상자 87명의 평균재산은 11억 4841만 원으로 59명(68.8%)은 재산이 증가했으며 28명은 감소했다.
화순을 제외한 기초자치단체장 21명 중 16명(76.2%)이 증가하고 5명이 감소했으며, 도의원 61명 중에서는 41명(67.2%)이 증가하고 20명이 줄어들었다.
전남 지역 재산 증가 순위는 김철주 무안군수(3억 4987만 원),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2억 7644만 원), 김상배 도의원(2억 3538만 원), 서기동 구례군수(2억 1475만 원), 김종식 완도군수(2억 1471만 원), 박철환 해남군수(2억 1241만 원) 순이다.
전남에서는 김효남·김동철·이기병 도의원의 재산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등록됐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올해 신고한 재산이 4억 9363만 원으로 지난해 4억 5759만 원 보다 3604만 원 증가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올해 4억 5109만 원으로, 지난해 4억 6582만 원보다 1473만 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