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YMCA가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어린이 자연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임실치즈마을에서의 경운기 타기, 나만의 치즈피자 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60명 모집이다.

31일에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와 부안 등룡마을에서 청소년 에너지체험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특강 및 에너지 자립마을 견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는 아빠랑 캠프는 장성 한마음공동체에서 열린다. 이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30가정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한편, 토요프로그램은 순천YMCA 주관, 순천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학부모·다문화 가정은 무료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