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Good Job 5000’ 전략 제시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Good Job 5000’ 전략 제시

by 운영자 2014.04.16

“임기 내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
“광양서 한해 1000개 일자리 사라져 지역경제 심각한 위기”
김재무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예비후보가 임기 내 좋은 일자리 5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혀 주목된다.김 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시의 문제는 경제로 가장 시급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 창출 전략 ‘Good Job 5000’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007년부터 매년 3~11% 증가하던 광양시 전체 산업종사자가 2011년을 기점으로 하락, 한 해 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며 “광양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질적으로 향상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양시 일자리 창출 전략 ‘Good Job 5000’으로 △광양읍-광양읍 혁신도시, 세풍산단 조기개발 △중마권-신소재, 탄소밸리, 강소기업 특화산단 △여성일자리-광양읍, 광영동에 아파트형 공장 건설 △고졸 청년일자리-철강, 항만물류, 청년 CEO △노인 일자리-친환경 에너지타운, 실버양봉단, 꽃모종사업단 등의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광양시 총 예산 중 0.43%(14년 약 21억 원) 수준인 일자리 관련 예산(고용촉진 및 안정)을 확대해 저소득층과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는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이고, 돈 쓰는 정책이 아닌, 돈 버는 정책을 바탕으로 복지까지 이어져야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고용창출을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