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의무교육제 실시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의무교육제 실시하겠습니다”
by 운영자 2014.05.07
정인화 시장후보, 고교생에 연간 160만 원 지원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고등학교 의무교육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일 노인수당 25만 원 지급 공약에 이어 두 번째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1년에 160여만 원에 달하는 등록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고교를 진학하면서부터는 달라진다”며 “한 학생당 160만 원 수준의 등록금을 납부해야만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게 돼, 저소득층 등 상대적으로 경재구조가 취약한 계층은 가계압박을 가져와 생활비 축소로 이어지고 결국은 삶의 질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정인화 후보는 광양시가 고교의무교육제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작해 전국 단위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2014년 현재 광양시 관내 고등학생은 8개 학교에 6600여명이 재학 중”이라며 “광양시가 고교의무교육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4000여 명에 대한 지원만 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후보의 고교의무교육 방안은 그 첫해인 2015년부터 고교생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고 연차적으로 등록금 지원액을 인상해 임기 내에 160만 원 전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정 후보는 광양시 고교의무교육제 실시는 박근혜 정부가 고교의무교육 공약을 지킬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정운 기자
그는 “현재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고교를 진학하면서부터는 달라진다”며 “한 학생당 160만 원 수준의 등록금을 납부해야만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게 돼, 저소득층 등 상대적으로 경재구조가 취약한 계층은 가계압박을 가져와 생활비 축소로 이어지고 결국은 삶의 질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정인화 후보는 광양시가 고교의무교육제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작해 전국 단위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2014년 현재 광양시 관내 고등학생은 8개 학교에 6600여명이 재학 중”이라며 “광양시가 고교의무교육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4000여 명에 대한 지원만 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후보의 고교의무교육 방안은 그 첫해인 2015년부터 고교생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고 연차적으로 등록금 지원액을 인상해 임기 내에 160만 원 전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정 후보는 광양시 고교의무교육제 실시는 박근혜 정부가 고교의무교육 공약을 지킬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