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1명, 시의원 41명 출마
제3선거구 서동욱 후보 무투표 당선

6.4지방선거에 순천시장 후보자는 3파전으로 치르게 되었다.

후보는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 허석 후보, 기호 3번 통합진보당 이수근 후보, 기호 4번 무소속 조충훈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등록 현황 3,4,5면)

또 도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에 김기태(새정치), 강병택(노동당) 후보 등 2명이 출마했다. 제2선거구는 4명의 다수후보가 출마하여 우열을 점칠 수 없는 안개정국이다. 출마자는 정병회(새정치), 임석훈(통진당), 박광호(무소속), 양동조(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마쳐, 도의원 선거구중에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제3선거구는 서동욱(새정치)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제4선거구는 한택희(새정치), 강동구(통진당) 후보, 제5선거구는 박동수(새정치), 이홍제(무소속) 후보가 맞붙었다.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순천시장이다. 무소속 조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 허 후보의 공천이후 여론이 어떻게 변할지가 관심사이다.

이전 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신인 민주당 후보가 2번이나 무소속 후보에게 고배를 마셔, 이번 선거 역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도의원 11명, 시의원은 41명이 출마했다.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