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광양시의장, 정현복 후보 지지선언
이정문 광양시의장, 정현복 후보 지지선언
by 운영자 2014.05.27
새정치민주연합 공식 탈당 선언 … “새정치, 환골탈태 정신으로 변화해야”

▲ 이정문 의장(왼쪽)이 정현복 후보(가운데) 지지를 선언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재무 후보에 패한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무소속 정현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26일 오후 4시 중마동 옛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의장은 “6.4지방선거 광양시장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여론조사 과정에서 수많은 부당함과 의혹 속에 패배하고 당을 탈당하게 됐다”며 “부디 당은 이번 사태를 제대로 보고 환골탈태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창당의 정신으로 무장해 수권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소속 정현복 후보를 돕기로 결정했다”며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정인화 후보도 좋은 후보지만 당선 가능성을 종합 고려해 정현복 후보로 오늘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오차 범위 내 선두 싸움이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정현복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승리를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이 의장의 지지 선언에 대해 정현복 후보는 “우선은 이겨야 한다. 그래야 정책이나 공약을 협의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운 결단 내려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재무 후보에 패한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무소속 정현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26일 오후 4시 중마동 옛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의장은 “6.4지방선거 광양시장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여론조사 과정에서 수많은 부당함과 의혹 속에 패배하고 당을 탈당하게 됐다”며 “부디 당은 이번 사태를 제대로 보고 환골탈태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창당의 정신으로 무장해 수권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소속 정현복 후보를 돕기로 결정했다”며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정인화 후보도 좋은 후보지만 당선 가능성을 종합 고려해 정현복 후보로 오늘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오차 범위 내 선두 싸움이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정현복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승리를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이 의장의 지지 선언에 대해 정현복 후보는 “우선은 이겨야 한다. 그래야 정책이나 공약을 협의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운 결단 내려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