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당선자, 취임준비위 구성
정현복 시장 당선자, 취임준비위 구성
by 운영자 2014.06.09
6.4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으로 당선된 정현복 당선자가 이번 주부터 취임준비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 당선자와 광양시에 따르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면서 취임을 준비하기 위해 정 당선자 측의 박필순 선거대책본부장이 취임준비팀장으로, 안전행정국장을 취임지원팀장으로 각각 임명하는 취임준비위를 구성했다. 사무실은 중마동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 7층이다.
취임준비위는 이성웅 시장이 추진해왔던 주요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재검토하고, 필요시 각 실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 당선자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보고 등은 최소화 하고, 필요할 경우에만 실무 담당자의 직접 업무보고를 주문 받았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 관계자는 “선거 출마 이전에 일부 업무파악을 했으며, 거창하고 요란스럽지 않게 조용하게 취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 시장이 추진 중인 일부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필요에 따라 재검토를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정 당선자와 광양시에 따르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면서 취임을 준비하기 위해 정 당선자 측의 박필순 선거대책본부장이 취임준비팀장으로, 안전행정국장을 취임지원팀장으로 각각 임명하는 취임준비위를 구성했다. 사무실은 중마동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 7층이다.
취임준비위는 이성웅 시장이 추진해왔던 주요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재검토하고, 필요시 각 실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 당선자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보고 등은 최소화 하고, 필요할 경우에만 실무 담당자의 직접 업무보고를 주문 받았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 관계자는 “선거 출마 이전에 일부 업무파악을 했으며, 거창하고 요란스럽지 않게 조용하게 취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 시장이 추진 중인 일부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필요에 따라 재검토를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