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 대신 도시재생 비전 선포

민선 6기 조충훈 시장이 취임한다.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신 안전도시 선포와 도시재생 비전 선포를 갖는다. 또 시민 2명이 행복순천 시민선언문 낭독과 시민염원을 담은 소망록을 조충훈 시장에게 전달한다.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는 희망벽돌 메시지 쓰기와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갖는 등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어 ‘기억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약속’ 이란 부제로 지난 36년간 원도심 공간의 중심에 있는 옛 승주군청의 후정담장을 허무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서는 종이접기, 네일아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