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윤근 의원, 지역 현안 해결사 역할 ‘톡톡’

우윤근 의원, 지역 현안 해결사 역할 ‘톡톡’

by 운영자 2014.09.11

운전면허시험장ㆍ목성들ㆍ화학클러스터 등 예산지원 행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 의장은 광양에 들어설 운전면허시험장을 모든 면허 취득이 가능한 종합시험장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중앙정계에서 지역 현안 챙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윤근 의장은 지난 8월 2회에 걸쳐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났다.

세풍산단에 광양만권 미래형 소재산업 육성(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1500억 포함)을 위한 국비지원과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우 의장은 최 부총리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고 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또한, 목성들 조기개발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2회에 걸쳐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만나 신속한 사업진행을 약속 받았다.

지난 3일에는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필요한 설계변경 예산 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관련 중앙 부처에서 종합운전면허시험장 건립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한 것이란 의미와 더불어 전남동부권 및 경남서부권 주민들이 1, 2종은 물론 레커를 포함한 모든 면허시험을 치룰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도로교통공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시험장에 필요한 사업비 102억 원에 더해 종합운전면허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확보했다”며 “우윤근 의장이 지난 8월 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면담 등을 통해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등 정부 측과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녀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며 “종합시험장 건립과 목성들 개발,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